해외입양

[모금] 평균 나이 10살, 우리는 아직 입양을 꿈꿉니다.

구조된 지 5-6년이 지나도록 입양문의 하나 없던 녀석들이 어느덧 보호소에서 그만 평균 나이 10살이 돼 버렸습니다. 몸집이 작은 녀석들의 평균수명 15년을 감안하면, 앞으로 살날이 그리 길지 않은 녀석들, 하지만 이들에게도

[입양후기] 화마의 상처를 뚫고 날았다! 오투!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인간이 야기한 산불. 인간은 몸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동물은 죄가 없었습니다. 동물은 도망칠 수 없었습니다. 사람이 떠난 자리에는 동물만이 남아 지독히도 몰아쳤던 화마를 온 몸으로 감내해야 했습니다. 누군가는

[두 번째] 화형식 개도살장 생존 동물들의 일본 입양 준비기

동물권단체 케어는 2019년 7월, 천안 화형식 개도살장을 급습하고 봉사자님들과 힘을 합쳐 아이들 구조와 입양에 힘을 쏟았습니다. 도살장 급습 소식이 전해진 뒤 많은 봉사자님들께서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와주셨습니다. 입양홍보 및

[입양후기] 도살장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았던, 롤라

2019년 동물권단체 케어의 가장 치열했고 처절했던 활동을 꼽으라면 바로 천안 화형식 개도살장 급습과 구조활동이었을 것입니다. 개들을 산 채로 목매단 뒤 불에 태워 죽이는 악랄한 도살현장을 급습했고, 케어의 구조활동에 흠집을 내려는

[입양후기] 연쇄폭행의 늪에서 가까스로 벗어난, 빨이

2018년 12월, 케어로 급한 구조문의가 들어왔습니다. 한 집주인이 세입자이신 견주님이 집을 비울 때마다 무단으로 침입해 견주님의 개들을 쇠 파이프로 무참히 때린다는 것이었습니다. 제보당시 견주님이 귀가 후, 개 두 마리가 죽어있고

[입양후기] 목에 들끓던 구더기 그래도 살아야만 했던, 코리

코리는 동물권단체 케어와 개인봉사자님들이 천안 화형식 개도살장에서 구조한 아이입니다. 숨통이 막힐 정도로 뜨겁던 날씨에 목줄이 꽉 조여 힘겨워하던 코리. 코리를 옭아매던 목줄을 거두니 구더기가 후드득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아프고, 간지럽고,

[입양후기] 우리의 행동이 불러일으킨 작은 기적, 피츠

2018년 겨울, 동물권단체 케어로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강아지가 골마을 2차선 도로 위를 위험하게 뛰어다니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케어는 현장으로 향했고, 현장에서 털이 다 엉키고 오물을 몸에 붙인 채 진흙탕물을 먹고 있던 ‘피츠’를

[입양후기] 죽음의 공포를 떨치고 마음껏 달리자! 택시

지난 7월 21일 새벽을 떠올려봅니다. 빗소리를 뚫고 귀에 도달한 개들의 서글픈 비명소리. 어둠의 적막함을 찢어놓은 토치 켜지는 소리. 비에 가려 가늠할 수 없던 시야를 밝힌 화염. 그리고 코를 통해 폐부에

화형식 개도살장 생존 동물들의 일본 입양 준비기

동물권단체 케어가 지난 7월 21일 천안 화형식 개도살장을 급습한 이후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과 일본에서도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셨습니다. 일본 협력단체에서는 초기부터 이번 사건에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직접 한국을 찾아

[입양후기] 괜찮아 사랑이야! 샤일로

천안 화형식 개도살장에서 죽음만을 기다리던 여느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샤일로도 바닥에 고인 썩은 물을 핥으며 삶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샤일로가 묶여있던 곳에는 쥐 사체가 널브러져 있었습니다. 수많은 학대현장을 누볐던 케어 활동가들도 한숨과

[입양후기] 사람에게 상처받았지만 그래도 사람이 좋은, 렉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 천안 화형식 개도살장에서 구조된 아이들의 해외입양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렉시는 도살장 입구에 놓인 뜬장 바깥에 묶여있었습니다. 케어 활동가들과 봉사자님들이 현장을 방문했을 때 가장 먼저 저희에게

[입양후기] 수많은 행동이 이뤄낸 기적, 솔라

케어 활동가들은 위험을 감수하며 천안 화형식 개도살장을 기습했고, 봉사자님들은 오물과 쥐사체로 가득해 악취가 진동했던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물과 밥을 챙겨주셨습니다. 도살장 탈출과 본격적인 구조가 시작됐을 때는 아이들을 위해 십시일반 도움의 손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