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뜬장에서 다리를 잃은 아이, 다크
다크는 뜨거운 태양이 뜬장을 달구었던 지난 5월, 개농장에서 다리를 잃은 채 구조가 됐습니다. 몸 뉘일 곳은 썩고 부러진 나무 판자 몇 개. 밑이 뻥뚫린 채 녹슨 뜬장은 여린 다크가 버티기에는
다크는 뜨거운 태양이 뜬장을 달구었던 지난 5월, 개농장에서 다리를 잃은 채 구조가 됐습니다. 몸 뉘일 곳은 썩고 부러진 나무 판자 몇 개. 밑이 뻥뚫린 채 녹슨 뜬장은 여린 다크가 버티기에는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없어서 손을 내밀자 바로 활동가를 반겨줍니다. 하지만 뜬장의 바닥은 구멍도 뚫려 있어서 발이 빠지기 일쑤였습니다. 바닥의 철망은 끝이 날카로워서 빠진 발을 꺼낼 때에는 어린 도비의 발에 상처를 남겼었습니다. 그래서 사람에 대한 반가움과 동시에 움직이는게 불편해서 뜬장 모서리에 웅크리고 있었습니다.
아폴로와 글렌은 형제입니다. 형제답게 둘은 똑같이 피부가 좋지 않아서 약욕샴푸로 목욕을 하고, 꾸준히 치료와 관리를 받았습니다. 그 결과 뭉실뭉실 윤기나는 털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한 겨울의 칼바람은 아이들의 성장과 면역력을 떨어트리는데 큰 영향을 주었나봅니다. 위탁처로 이동한 아이들은 급성폐렴으로 병원에서 장기간 입원치료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급성폐렴도 아이들의 의지를 이길 수 없었습니다. 폐렴은 완치되었고, 모두 건강하게 퇴원하였으니깐요.
지난 2019년 3월 16일 토요일, 케어에서는 총 18명의 직원 및 봉사자님들과 함께 홍성보호소의 수컷 중성화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홍성보호소는 2018년 ‘개농장을 보호소로’ 라는 프로젝트의 첫번째 사례가 되어 단계적으로 내부
2017년 3월, 대구에서 얼굴에 심한 화상을 입은 채 발견되었던 고양이 ‘나리’를 기억하시나요? 나리는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얼굴과 등에 심각한 화상을 입은 채로 구조되었습니다. 눈을 감을
동물권단체 케어는 9월에 한 통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제보자는 지인이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100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보호하며 함께 생활한다고 했습니다. 많은 수의 유기동물을 돌보느라 생업도 포기해 경제적인 어려움에 허덕이고 있고, 혼자 개와
지난 4월, 20평 남짓 공간에 100마리의 고양이를 방치한 최악의 애니멀 호딩 사건이 있었습니다. 수많은 고양이들이 질병에 노출되었고 심지어 몇 몇은 목숨을 잃었습니다. 게다가 중성화가 되지 않은 고양이들이 출산하여 상황은 심각하기
*시각장애인을 위한 텍스트 원문입니다. 주둥이가 묶인 채 떠돌아 다니던 개, 호두를 기억하세요? 지난 1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주둥이 묶인 개의 이야기가 소개되면서 많은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지요. 매서운 바람을 맞으며 경남
2012년, 순창의 한 축산업자는 자신의 소들을 굶겨 죽였습니다. 이 업자는 정부의 정책으로 축산업이 실패했다며 정부에서 무료로 주는 사료를 반드시 받겠다는 일념으로 무려 1년 동안 소를 굶겨 죽이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로
닭장 밑에 묶여있던 어린 개, 모모 화성에서 제보 온 닭장 밑에 묶인 강아지는 이름도 없이 닭들이 먹는 사료를 같이 먹고, 닭들의 배설물을 맞고 더위와 비를 피할 곳도 없는 그곳에서 하루하루
2016년 7월, 동물단체 케어는 고양이번식장에서 고양이 53마리를 구조하였습니다. 더럽고 차가운 케이지 안에서 아파도 치료 받지 못하고 학대와 방치 속에서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갔던 이 고양이들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53마리
안녕하세요~ 구호동물 입양센터 S.Y 간사입니다~ 저희 입양센터로 입소되는 아가들중 몇몇 아가들은 보신탕 집에서 극적으로 구조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각기 다른 보신탕 집에서 구조된 아가들의 입양 후 모습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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