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0평 남짓 공간에 100마리의 고양이를 방치한 최악의 애니멀 호딩 사건이 있었습니다.
수많은 고양이들이 질병에 노출되었고 심지어 몇 몇은 목숨을 잃었습니다. 게다가 중성화가 되지 않은 고양이들이 출산하여 상황은 심각하기 그지없었습니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부산 동물학대방지연합과 함께 부산과 마산의 활동가들을 만났고 이 문제에 대한 대책을 의논하였습니다. 그 후, 쉼터 주인에게서 동물포기각서를 받고 동물들을 구조했습니다.
[buttons text=”구조 당시의 모습” link=”http://fromcare.org/archives/14591″ type=”btn_orange” size=”” target=”true”]
그 후 6개월의 임시 보호 공간을 마련하여 치료 및 입양을 진행해 왔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고양이가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랑과 보살핌을 받은 녀석들은 나날이 애교도 많아지고 예뻐졌지만, 다음 달이면 임시 보호할 공간도 없어지고 고양이들도 갈 곳이 없어집니다.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햇살, 신선한 공기, 포근한 집 등의 행복을 겪어보지 못한 고양이들에게 그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가족이 되어주세요!
입양 상담은 아래 ‘마산 꿈꾸는쉼터’ 까페에서 가능합니다.
[buttons text=”더 많은 고양이들 보러가기” link=”http://cafe.naver.com/pinkh3dkd/114″ type=”btn_orange” size=”” target=”true”]
콩순이
햇살이
지니
쥬쥬
루키
위급한 동물들의 곁에 케어가 있습니다
동물권단체 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