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괜찮아 사랑이야! 샤일로
천안 화형식 개도살장에서 죽음만을 기다리던 여느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샤일로도 바닥에 고인 썩은 물을 핥으며 삶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샤일로가 묶여있던 곳에는 쥐 사체가 널브러져 있었습니다. 수많은 학대현장을 누볐던 케어 활동가들도 한숨과
천안 화형식 개도살장에서 죽음만을 기다리던 여느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샤일로도 바닥에 고인 썩은 물을 핥으며 삶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샤일로가 묶여있던 곳에는 쥐 사체가 널브러져 있었습니다. 수많은 학대현장을 누볐던 케어 활동가들도 한숨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 천안 화형식 개도살장에서 구조된 아이들의 해외입양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렉시는 도살장 입구에 놓인 뜬장 바깥에 묶여있었습니다. 케어 활동가들과 봉사자님들이 현장을 방문했을 때 가장 먼저 저희에게
케어 활동가들은 위험을 감수하며 천안 화형식 개도살장을 기습했고, 봉사자님들은 오물과 쥐사체로 가득해 악취가 진동했던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물과 밥을 챙겨주셨습니다. 도살장 탈출과 본격적인 구조가 시작됐을 때는 아이들을 위해 십시일반 도움의 손길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지 속에 천안 개도살장에서 구조된 아이들의 해외입양은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외로 가족을 찾아 떠나는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입양 전까지 물심양면으로 상처를 보듬어주시고, 사랑으로 품어주신 분들이
품바는 케어가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의 한 개농장에서 구조한 아이입니다.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철창 안에서도 사람이 좋다며 꼬리를 흔들고 몸을 움직이며 사람을 사람을 반겼던 품바. 운이 좋았던 품바는 구조가 된 뒤
한 생명체의 삶이 파탄난다는 것. 죽기 위해 태어난다는 것. 죽을 때까지 가히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나서야 비로소 끝난다는 것. ⠀ 동물권단체 케어가 수없이 현장을 다니며 경험하고 느낀 이른바 ‘식용견’의
천안 화형식 개도살장에서 구조된 ‘보’가 가족을 만났습니다. 보통 개농장이나 도살장에 있는 동물들은 사람을 보면 숨거나 도망을 갑니다. 손을 내밀면 도망가기 바쁘고, 심지어 똥과 오줌을 지리기도 합니다. 다 아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아저씨! 지금 뭐하시는 거에요?” 16일 아침 케어 힐링센터 앞, 누군가 정문으로 다가와 강아지들을 묶어 놓았습니다. 마침 힐링센터 관리를 위해 현장에 있던 케어 활동가들은 그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아니 나는 그저…. 여기가
천안 화형식 도살장에서 구조된 동물들의 입양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오래 동물운동을 했고, 수많은 개농장과 도살장을 다녀본 활동가들도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었던 현장. 그 와중에도 케어의 한 활동가 눈에 유독 밟힌 아이가
목이 말랐으나 물을 마실 수 없었습니다. 배가 고팠으나 먹을 게 없었습니다. 비가 오면 피할 데 없이 비를 맞아야 했지만 목은 축일 수 있었으며, 간혹 음식 쓰레기라도 던져지는 날에는 무언가를 목구멍으로
지난 해 10월, 동물권단체 케어는 개도살로 악명 높은 성남시로 향했습니다. 한 야산에 방치된 개들을 구조해달라는 제보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제보자는 의외에도 성남에서 개고기를 팔던 사람이었습니다. 제보자가 케어에 남긴 말. “나도 개고기
동물권단체 케어는 고성 산불 당시 구조한 동물들의 입양소식을 꾸준히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임신한 상태로 구조된 클라라와 클라라 주니어들의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가족을 만나기 위해 가장 먼저 비행기에 오른 ‘클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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