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_ February 평창에서 울려퍼진 목소리

 

2018 개식용 종식의 원년으로!

2월 9일에 개막한 평창동계올림픽이 2월 25일에 폐막했습니다. 케어TV에서는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팀이벤트) 금메달리스트 메간 두하멜을 인터뷰했습니다. 메간 두하멜은 비건 채식주의자이며, 작년 평창에서 ‘Free Korean Dogs’를 통해 식용견이 될뻔한 ‘무태’를 입양하기도 했습니다. 알아갈수록 매력적인 이 선수! 그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하시다면, 함께 만나보시죠!  
[동물권단체 케어 활동소식]
# issue 1.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개식용 금지를 촉구하는 퍼포먼스 진행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평창동계올림픽 시기, 동물권단체 케어는 개식용 반대 메시지를 전 세계인들에게 전하고자 했습니다. 케어는 평창올림픽 개막식날, 스타디움 인근에서 ‘I’m not food‘ 캠페인을 1차적으로 진행하고 폐막식날, 스타디움 인근에서 2차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지금도 전국의 수많은 개농장에서 음식으로 팔려가기 위해 셀 수 없이 많은 생명들이 죽음의 행렬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엄연한 동물학대이자, 악습인 개식용문화를 근절할 수 있도록 문화전쟁을 지속하며 여론을 주도해 나가겠습니다.

# issue 2. 동물권단체 케어 2018 정기 총회 개최

동물권단체 케어는 2월 24일 (토) 오후 2시에 케어 답십리 입양센터 3층 A홀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날 총회는 월별, 조직현황, 분야, 회계 등 ‘보고’ 순서와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사업계획 및 예산안보고, 기타 안건 등 ‘안건’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총회에서는, 2018 케어의 비전과 전망이 선포되기도 했습니다. 2018 전략 목표는, ‘먹는 나라’에서 ‘개농장 폐쇄의 나라’로 만들자는 비전을 가지고, 개식용 종식 원년을 선포하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이에 따른 실천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O동물권 외연 확장으로 1만 회원 확보하기 O FREE DOG KOREA! 개농장을 철폐하자 O 차별화된 콘텐츠와 정책 생산 능력을 배양하자 O 지방선거와 개헌안, 법률 제정 적극 대응하자
# issue 3. 기생충학 박사 서민, 케어의 다섯 번째 홍보대사로 위촉

동물권단체 케어는 2월 19일 (월) 기생충학 박사 서민을 케어의 다섯 번째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이 날 위촉식에서 서민은 “개들에게 집과 주인은 세상의 전부인데, 유기견은 세상을 잃은 아이들”이라며, “그런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주는 고마운 사람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케어 홍보대사로서 포부를 밝혔습니다.

케어 박소연 대표는 “서민 홍보대사님은 오랫동안 어려운 유기동물 사설보호소를 후원 해오신분”이라며, “동물이 처한 환경을 제대로 알리는 데 케어와 함께해주신다는 말에 정말 든든한 마음이 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서민 홍보대사님은 앞으로 ‘검은 개 입양 위한 블랙독 캠페인’, 개식용 근절을 위한 ‘DOG MEAT FREE KOREA’ 등 케어의 활동에 발맞춰, 동물권 이슈 다방면에서 홍보대사로서의 행보를 이어 갈 예정입니다.

# issue 4. 고양이 학대 PC방 업주, ‘벌금 700만원’

고양시 소재의 한 PC방 사장은 상습적으로 고양이를 학대했습니다. 고양이의 목을 졸라 기절시킨 적이 있고, 바닥에 내동댕이친 채로 발로 밟기도 하였습니다. 고양이 몸 위에 올라가거나 머리를 바닥에 수차례 내려쳐 고양이가 피를 흘리는 등 학대수위가 심각하여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상습적으로 본인의 어린 고양이에게 폭력을 행사하던 PC방 사장에게 법원이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구약식 벌금 700만원을 판결하였습니다. 현행법상 최고 처벌 수위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1년 이하의 징역형이지만 그동안 대부분의 학대사건이 수 십 만원의 벌금형에서 그쳤고 그나마 최고액이 500만원이었던 것에 비한다면 이번 고양이학대 사건에 내려진 700만원 벌금형은 국내 동물권 역사 상 최고 벌금형입니다.
이번 사건이 의미 있는 것은 학대당한 동물이 긴급구출로 인해 죽지 않았고, 또 살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역사 상 가장 강한 벌금형이 내려졌다는 것입니다. “학대나 방치로 인해 장애가 생기거나 죽었어도 사건의 심각성에 비해 가벼운 처벌을 받았던 전 사건들과는, 확연히 다른 긍정적인 변화입니다. 사법부의 동물권인식이 성장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동물권단체 케어 구조소식]

#issue 1.  덫에 걸려 올가미에 목이 잘릴 뻔한 똘이

동물구호팀은 1월 말 긴급한 제보 전화를 받습니다. 쇠줄 올가미에 걸린 백구 한 마리가 매우 고통스럽게 돌아다니고 있다는 제보 전화였습니다. 케어 동물구호팀은 살아만 있어달라는 바람과 걱정을 안고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올가미에 걸린 백구는 2년 전부터 동네 야산에 살며 마을로 내려와 사람들이 주는 음식을 받아먹으며 살던 개였습니다. 하지만 동네 아저씨 몇몇이 백구 부자를 잡아먹기 위해 야산 길목에 올가미를 놓은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그런 똘이에게는, 아들도 있었습니다.

#issue 2. 폐업한 펫샵에 버려진 여섯 마리의 개들

화려한 문구와 색으로 꾸며진 펫샵은 화려한 겉모양과 달리 쇼윈도우 속 가게 안은 미처 챙겨가지 않은 짐들이 개들의 배설물과 뒤섞여 나뒹굴고 있었습니다. 믹스견 세 마리와 말티즈, 시츄, 포메라이안 등 여섯 마리의 개들은 얼어버린 물 그릇과 빈 밥그릇과 함께 진열장 안에서 낑낑대고 있었습니다. 유난히 추웠던 올 겨울 몸과 마음이 꽁꽁 얼어버린 이 여섯 마리 개들은 건강을 회복하여 다시 사람에게 돌아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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