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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_ December 모피 없는 대한민국! #FurFreeKorea

인간의 보온과 치장을 위해 희생되는 동물들. 이 끔찍한 비극은 언제까지 이어져야 할까요?

12/28, 명동 일대에서 #FurFreeKorea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CARE X LUSH]

“모피는 패션이 아닙니다”

동물권단체 케어와 러쉬코리아는 28일 오후 명동 일대에서 모피 없는 대한민국을 위해 #퍼프리코리아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인간의 보온과 치장을 위해 희생되는 동물들. 이 끔찍한 비극은 언제까지 이어져야 할까요?
개/고양이는 모피가 아닙니다. 모든 동물은 모피가 아닙니다. 
케어는 진정한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질문할 것입니다. 
올 겨울, 모피보다 나은 선택을 해보세요. 
[동물권단체 케어 활동소식]
# issue 1. “개/고양이 도살 금지” 국민청원이 또 20만을 넘겼습니다

“청와대, 개식용 금지 국민청원에 대한 성의있는 답변을!” 
“개/고양이 도살 금지, 청와대는 응답하라!” 

최근 한 도살장에서 망치로 머리를 맞아 눈이 튀어나오고 머리가 깨지는 극한의 고통 속에서도 자신의 새끼에게 달려가 젖을 먹이고 죽어간 영상이 온라인에 일파만파 퍼졌다. 이에 충격 받은 한 누리꾼은 11월 27일 개도살을 멈추게 해달라는 국민청원을 개시했고, 청원은 개시 24일째 되는 12월 20일 청원인수 20만 서명을 넘겼다.

잔인한 개 도살자들은 식용견이 따로 있다고 하면서 길가에 돌아다니는 유기견까지 다 데려가 전기도살로, 혹은 죽을 때까지 때려서, 목을 매달아서 죽이고 있다. 케어는 전국의 개도살장을 조사하면서 쇠파이프로 맞는 개, 망치로 맞는 개, 산채로 불에 그을리는 개까지. 잔혹한 수 많은 현장을 목격하였고, 수많은 동물들을 구조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역부족이라는 말밖에 할 수 없다. 지금도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끔찍한 학대가 은밀하게 이루어지고 있을 것이다.

지난번 표창원 의원의 ‘동물 임의도살 금지법’(일명 표창원법)을 통과시켜 달라는 청원도 20만을 훌쩍 넘겼었다. 표창원 법은 법에 근거하지 않은 도살을 금지하여 개/고양이 도살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강력한 법안이다. 하지만 지난 국민청원 답변은 표창원 법을 제대로 언급조차 하지 않으며 형식적이고 미온적인 답변에 그쳤다. 청원에 참가한 수많은 국민들은 분노와 함께 좌절감을 느껴야했다.

현재 일본, 프랑스, 미국, 영국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 개를 죽이는 행위를 원천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대만은 2001년 경제적 목적을 위한 개/고양이 도살을 금지하였고, 2007년에는 개/고양이를 죽이고 사체를 판매하는 것을 법에 명시하여 금지했다. 또한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도 개/고양이 식용을 금지한다고 선언했으며, 미국에서는 개/고양이 도살금지법이 상·하원에서 모두 통과되어 법이 제정되었다. 베트남 정부는 최근 국민들에게 공식적으로 개고기 식용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반려동물 1000만 시대에 개/고양이를 음식으로 먹는 비인도적인 행태에 대해 국내외적으로 오랜시간 비판이 끊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정부는 뒷짐만 지며 수수방관하고 있다. 삼권분립 국가에서 각 권력주체의 역할이 다르다 할지라도, 중요 사안에 대한 정부 및 대통령의 입장과 의지는 상당히 중요하다. 입법이 국회의 권한이라고 청와대가 책임을 마냥 회피할 수 없는 이유다.

이제 대한민국은 전 세계적으로 민주주의 국가에서 유일하게 개/고양이 도살을 묵인하는 꼴이 됐다. 이는 국제적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현격히 떨어뜨리는 일에 다름 아니다. 최근 미국 CNN은 현지시각 26일, “한국의 개고기 문화가 쇠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이 보도에서 무엇을 느끼는가? 대한민국 정부는 지금이 개/고양이 식용을 끝낼 수 있는 적기라는 것을 결코 놓쳐서는 안된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의식은 개식용 종식으로 점점 한걸음씩 더 가까워지고 있다. 이번 국민청원에 대해서 대한민국 정부는 보다 책임감있고 성의있는 답변을 내놓아야 한다. 국민청원 ‘반려동물 분야’ 청원에서 최다 청원수를 기록한 청원들은 모두 개/고양이 식용 금지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인 입장을 요구하고 있다. 청와대가 국민들의 절실한 요구에 대해 동물단체들과의 면담자리를 마련해 성실한 대화에 임해줄 것을 촉구한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금번 청원이 20만을 넘긴 12월 20일, 논평을 통해 “이번 청원도 지난번과 같은 형식적인 답변을 반복한다면 동물권에 있어 대한민국 청와대는 국제적 심판대에 오를 것”이라 엄중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앞으로도 케어는 국민들의 개식용 금지에 대한 염원과 함께 ‘표창원 법’이 통과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

# issue 2. 프로젝트 침팬지 : 자해 ㅡ 다큐 시사회를 가졌습니다

한국에 침팬지가 들어온지 딱 50년이 된 2018년, 케어는 국립동물원의 침팬지 전수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국내에서 침팬지를 사육하고 있는 서울대공원, 서울어린이대공원, 대전오월드, 대구달성공원, 전주동물원, 광주우치동물원, 에버랜드 중 사기업인 에버랜드를 제외한 6곳의 국립 동물원 침팬지 15마리를 모두 조사했습니다. 이 조사를 통해 수 많은 진실들이 밝혀졌습니다.

우울증 약을 먹는 자해하는 침팬지

이 다큐멘터리의 한 축에는, 우울증 혹은 발작에 관한 약물인 Trazodone, Diazepam, Risperidone 등을 순차적으로 2016년 부터 먹고 있는 똘똘이가 있습니다.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살고 있는 1995년생 숫컷 침팬지 똘똘이는 2016년 부터 2년간 자해를 하고 있었습니다. 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서울의 도심 한 가운데에서 자해를 하고 있었지만 이 사실이 세상에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 전시된 침팬지의 역사를 정리하다


1968년 원숭이 띠 해를 맞이하여 처음으로 국내에 들어온 침팬지 한 쌍부터 2018년의 침팬지 까지 역사를 정리했습니다. 그 과정속에서 침팬지들은 이동의 이동을 겪었으며 출산의 출산을 겪어 왔습니다. 현재 국립동물원에 살고 있는 침팬지들의 나이와 출생위치, 이동의 역사를 담았습니다.

그 밖에도 현재는 모두 죽어버린 침팬지들의 역사도 사료를 통해 보여줍니다. 또한 자해하는 침팬지 똘똘이 뿐만아니라, 9년 동안 혼자살고 있는 대원이, 어린시절 TV에 계속 출연하며 유명세를 떨쳤던 침팬지 루디 등 우리 기억 속에 자리하고 있는 침팬지들의 이야기도 다뤄집니다.

인간과 가장 비슷하다는 침팬지

과거, 유럽의 동물원은 유색인종도 전시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사람을 동물원에 전시하는 것은 인권침해라는 ‘상식’이 세상에 자리매김 했습니다. 우리는 왜, 인간을 전시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면서, 동물은 전시해도 된다고 생각할까요? 인간과 유전자가 99% 일치하는 침팬지는 종(Species)이 모호하다는 것을 알려줄 수 있는 동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동물원에서 미쳐버린 침팬지들을 보고 우리는 동물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issue 3. 캐딜락 ‘산타 마켓’이 열렸습니다

19일 열린 ‘캐딜락 산타 마켓’은 셀러브리티와 브랜드의 기부 물품을 판매 후, 수익금 전액을 케어 구호동물 입양센터에 기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입니다. 캐딜락이 지난달 시작한 캠페인 ‘도그 세이브 도그(DOGS SAVE DOGS)’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마켓에는 다니엘 헤니가 직접 참석했다. 수영, 류준열, 동해 등 많은 셀러브리티들 및 브랜드는 물품 기부를 통해 참여했습니다.

‘도그 세이브 도그’ 릴레이 캠페인은 자신의 반려동물과 찍은 사진을 #DogsSaveDogs #도그세이브도그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게시하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캐딜락은 포스팅 10개당 1kg의 사료를 동물권단체 케어에 기부합니다. 릴레이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이태란, 윤세아, 유라 등 셀러브리티들의 동참과 함께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누리꾼들의 광범위한 참여로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캐딜락은 내년 2월까지 ‘도그 세이브 도그’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그 세이브 도그’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사료 5톤과 다니엘 헤니가 추가로 기부한 1천만원 상당의 사료 5톤 등 총 10톤의 사료가 케어 구호동물 입양센터에 전달됐습니다. 다니엘 헤니는 지난해 동물권단체 케어와 도브 프로젝트(DoVE PROJECT)가 협력해 남양주 개농장에서 구조한 ‘로스코’를 입양하기도 했습니다.

# issue 4. [성명] 베트남, 개고기 금지한다!

베트남, 개고기 금지한다! 

대한민국, 개고기금지 국가 반열에 들지 못해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2021년부터 개고기가 금지된다고 베트남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 

 

시민들에게 개를 도살하거나 개고기를 먹지 말라는 권고가 나간지 얼마 되지 않아, 하노이 보건국의 국장 Nguyen Ngoc Son는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개 도살과 개 식용을 없애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하노이의 모든 식당에서는 2021까지 개고기를 메뉴에서 없애야 한다.

베트남에서는 고양이나 개 같은 반려동물을 식용하는 것이 광견병이나 렙토스피라증 같은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하는 캠페인이 지난주에 시작되었는데 그동안 많은 외국인이 개를 먹는 것이 끔직하다며 하노이에 대한 부정적 평판이 잇따르게 되자 이러한 결정이 내려지고 캠페인이 시작된 것이다.

베트남도 오랫동안 개식용이 관습으로 남아 있고 대한민국 보다 많은 500만 마리의 개들이 도살되고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과 같이 개식용이 전통이라는 시민의식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베트남 정부는 시민들의 양극화를 뛰어넘어 이번과 같은 결정을 내렸고 젊은 세대는 이 법을 적극 환영하고 있다.

개고기를 금지하는 나라들이 늘고 있다. 개고기를 먹지 않는 미국과 영국의 경우조차 개고기금지법안이 발의되기도 하는 등 개고기취식을 법으로 금지하는 입법 노력과 그 결과들은 이제 글로벌한 사회에서 생명권에 대한 보편타당한 가치로 받아 들여지고 있으나 대한민국만큼은 아직도 답보 상태여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표창원의원의 개, 고양이 도살금지 법안이 발의되었으나 여전히 개농장주들의 편의도 봐줘야 한다는 주장 역시 팽팽하다. 대한민국도 개고기 금지에 대한 필요성은 이제 정부가 인식하고 있지만 십여년 이상이나 유예기간을 두고 보상까지 해 주는 소극적 방안들이 비밀리에 강구되고 있는 등 전세계의 적극적인 개고기 금지 반열에 전혀 들지 못하고 있다.

불법, 편법, 탈세의 온상인 개농장, 개도살장 주들을 국민 세금으로 보상까지 해 주며 십여년 이상이나 그 산업을 탄탄히 보장해 주겠다는 셈법으로는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의 도살과 식용을 절대 종식시킬 수 없다. 정치는 사회갈등을 조율하고 중재하는 역할이긴 하지만, 불법적인 산업의 사각지대에서 막대하게 부당한 이익을 누려온 개농장주들까지 그 고려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대한민국도 더는 미뤄서는 안 된다. 더 이상 눈치보지 말고 전세계의 개식용금지라는 생명권 반열에 들어가야 한다. 개식용 종식이 차일피일 늦춰지는 동안, 매일 매일 수많은 생명이 처참히 죽음을 맞고 있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개도살이 금지되고 개식용 종식이 하루빨리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현안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개 도살 금지법의 통과를 위해 치열한 노력을 다할 것이다. 

# issue 5. 서울시는 돌고래 ‘태지’에 대한 책임감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

(사진 : 2017년 7월 5일 돌고래 바다쉼터 추진시민위원회 발족식)

[성명서] 서울시는 마지막 돌고래 태지에 대한 책임감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

돌고래바다쉼터추진시민위원회는 현재 제주 퍼시픽랜드에서 위탁 사육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소유의 큰돌고래 태지에 대해 서울시가 책임감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

태지는 일본 다이지에서 포획되어 서울대공원이 수입해 돌고래 쇼에 이용해온 큰돌고래이며, 서울대공원은 마지막 남은 돌고래 태지를 2017년 6월 제주 퍼시픽랜드로 보내 위탁 사육을 맡긴 뒤 이른바 ‘돌핀-프리’ 선언을 하고 돌고래 쇼장을 폐쇄하였다. 서울시는 제돌이를 비롯해 지금까지 제주 남방큰돌고래 일곱 마리를 자연으로 방류하였으며, 한국에서는 최초로 돌고래 쇼가 시작된 서울대공원 돌고래 쇼장을 폐쇄함으로써 한국 사회에 동물 복지와 동물권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커다란 성과를 냈다.

그런데 서울시는 서울대공원의 마지막 돌고래 태지에 대해서는 책임감 있는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는 돌고래 불법포획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는 돌고래 쇼장 퍼시픽랜드에 태지를 보내버림으로써 자신의 책임을 외면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가? 애초에 잔인한 돌고래 포획으로 악명이 높았던 일본 다이지마을에서 태지를 수입해온 것은 서울시였다. 그러므로 서울시는 돌고래 태지에 대해 끝까지 책임감 있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

서울시와 퍼시픽랜드가 맺은 태지의 위탁 사육 계약이 2018년 12월 31일로 종료가 된다. 이대로 태지가 퍼시픽랜드의 소유가 된다면 지금까지 돌고래 자연방류와 돌고래 쇼장 폐쇄로 쌓은 서울시의 명성이 빛을 바랠 수밖에 없다. 태지의 ‘방기’는 돌고래 방류라는 성과를 상당 부분 갉아먹을 수밖에 없다.

영국은 수족관 사육 벨루가들이 바다와 같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아이슬란드에 2019년 3월 세계 최초의 벨루가 바다쉼터를 개장한다. 캐나다 역시 최근 국회에서 수족관 돌고래의 사육을 금지시키는 법률을 통과시키고 수족관 사육 고래류를 위한 바다쉼터 만들기를 진행 중이다. 미국의 국립 볼티모어수족관 역시 플로리다주에 큰돌고래 전용 바다쉼터를 만들고 있다. 이탈리아 역시 수족관 돌고래들을 자연 환경으로 옮기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이처럼 수족관 고래들을 위한 책임감 있는 결정을 내리고 있는 이때 서울시는 이와 같은 흐름에 역행해 태지를 돌고래 쇼장으로 넘긴다면 동물복지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일이 될 것이 자명하다.

돌고래바다쉼터추진시민위원회는 서울시가 마지막 돌고래 태지에 대해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먼저 태지의 사육기간을 연장하고, 이후 관계부처와 협력해 바다쉼터 조성 등을 추진한다면 돌고래바다쉼터추진시민위원회는 적극 협력할 것이다.

2018년 12월 12일

돌고래바다쉼터추진시민위원회

# issue 6. ‘하남 개지옥’ 매칭 펀드 2000+2000!

수많은 개들이 방치된 채 굶어 죽어간 하남 시 재개발 택지. 케어는 하남시에 개들을 ‘집단 긴급 격리조치’ 할것을 강력 요구,
200여 마리를 차례대로 구출, 치료하기 시작했습니다. 
150마리가 입양 가게 되는 기적이 일어났지만, 남은 개 일부와 그동안 구조한 개들을 보호할 공간이 필요하고, 집중 치료가 필요한 개들도 아직 많습니다.

2천 만원 모금되면 2천 만원 플러스 !

익명의 기부자에 의해 매칭 펀드의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최악의 개지옥 개들에게 또 다른 기회를 주세요! 

해피빈 모금함 바로가기

goo.gl/P4Utmr (목표기금 990만원)

후원계좌 (목표기금 1천만원)

하나은행, 350-910009-40504, 예금주 케어

후원금 입금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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