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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Mar. 다이지에서 울산까지, 돌고래의 눈물

Monthly issue.
다이지에서 울산까지, 돌고래의 눈물
대규모 돌고래 사냥으로 악명이 높은 타이지에서 돌고래 수입을 강행했고, 하루 평균 100km 이상 자유롭게 바다를 돌아다니는 돌고래가 10평 남짓의 비좁은 수조에 갇혀 꼬박 32시간을 이동했습니다. 결국 5일 만에 한 마리가 폐사되었습니다. 울산 남구청과 울산시, 환경부가 합작으로 만들어낸 비극이었습니다.
돌고래들이 살고 있는 수조는 동물권단체 케어 보호소에서 두 마리가 살고 있는 견사의 크기와 같습니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돌고래 학대와 호더로 전락하고 있는 울산시의 잔인한 행정을 막고, 남은 돌고래들이 하루 빨리 바다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어지는 이야기

국내 첫 민관합동 돌고래사육실태 조사
울산 남구청이 수입한 돌고래의 죽음으로 해양포유류의 수입금지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는 가운데 동물권단체 케어는 이정미 국회의원, 동물자유연대, 핫핑크돌핀스, 환경부, 해수부 등과 국내 첫 민관합동조사를 진행 했다.
이와는 별개로, 케어에서는 지난 2016년 국내 16곳의 아쿠아리움 조사했고, 곧 국회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번 합동조사를 토대로 환경부, 해수부, 동물단체, 국회의원실 등과 토론 및 발표회를 통해 의견을 종합 검토하여 돌고래 관리방안 개선, 고래류 전시 및 수입 등 관련 제도를 보완할 예정이다.

영화 이야기

돌고래는 정말로 자살을 할까
전세계적인 돌고래 사랑의 열풍을 일으켰던 미국의 1960년대 TV시리즈 “플리퍼”를 위해 돌고래를 직접 훈련시켰던 릭 오배리(Ric O’Barry)는 돌고래 조련사들의 대부와도 같은 존재였다. 그러나 이제 그는 돌고래 보호를 위해 싸우고 있다.
일본의 작은 마을, 다이지(太地)의 바닷가에서 릭 오베리가 말해주는 잔인한 비밀은 바로 끔찍한 돌고래 사냥! 매년 이 곳에서는 2만 3천마리 가량의 야생 돌고래가 무분별한 포획활동으로 인해 죽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출처: 네이버 영화

Notice.

동물학대 사건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길고양이 고문 학대 사건만 해도 잔혹한 수법은 물론, 자신의 학대 모습을 촬영해 자랑삼아, 재미삼아, 온라인 상에 올리는 등 비상식적인 동물학대 행위들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동물권단체 케어에서 대국민공익신고 운영 및 시민감시요원을 모집합니다.
우리 사회에 생명을 존중하는 시민의식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함께 해주세요.

Notice.
지난 2월 25일, 동물권단체 케어 2017 정기 총회가 열렸습니다. 케어 홍보대사, 정책자문단, 법률자문단, 이사진, 협력업체 그리고 회원님들을 모시고 2016년 사업 및 예산 보고와 함께, 올해(2017년) 사업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총회 현장 모습을 담은 스케치를 전합니다.

[가족을 기다려요]

애교쟁이 둥이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사람에게 학대를 당했다는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둥이는 사람을 매우 좋아하는 애교쟁이랍니다.
가끔 귀여운 질투심으로 활동가들에게 웃음을 주는 둥이는 같은 방을 쓰고 있는 친구들하고도 뛰어놀며 잘 지내고 있답니다.
둥이를 듬뿍 사랑해 줄 가족을 기다립니다.
  • 성별: 암컷 (중성화완료)
  • 체중 및 품종: 12kg · 진도믹스
  • 나이: 2015년생 추정
  • 입소: 2017년 01월 18일

[해피빈 모금]

이름도 없는 가여운 아기 고양이
날씨가 영하로 떨어진 어느 아침, 케어 입양센터 앞에 버려진 케이지, 그 안에 힘겹게 “야옹…” 하고 울음을 뱉어내던 아기 고양이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가여운 아기 고양이는 아직 이름도 없습니다. 은회색 털이 솜털처럼 보드랍고, 발바닥이 아직 보들보들한 것으로 보아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보입니다.
한창 사랑받아야 할 새끼 고양이 곁에는, 핥아줄 어미 고양이도 보살펴줄 보호자도 없습니다.
이 아기 고양이에게 예쁜 이름을 지어주세요. 그리고 사랑과 희망을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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