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마감] 온 몸에 배설물이 붙은 채 버려진 새끼 고양이

케어의 입양센터 답십리점에 버려진 새끼 고양이
날씨가 영하로 떨어진 어느 날 아침, 답십리 케어 입양센터 앞에 케이지 하나가 버려져 있었습니다. 출근 하던 입양센터 간사는 누군가 쓰레기를 버려놓고 갔다고 생각했습니다. 조심스럽게 케이지 안을 들여다본 순간, “야옹…” 하는 작고 힘없는 아기 고양이의 울음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 소리는 마치 버려진 케이지 안에서, 아기 고양이가 세상을 향해 보내는 마지막 구조 요청 소리처럼 들렸습니다.

몸에 배설물이 붙어있고 발진이 생긴 어린 고양이
센터 안으로 옮겨진 아기 고양이의 상태는 꽤 심각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벌겋게 부어오른 생식기 부위였습니다. 한 눈에도 발진이 꽤 심해 보였습니다. 발진 부위에 손끝이 닿자 고양이는 고통스러운 듯 몸을 뒤틀었습니다. 아랫배 주변의 털은 배설물과 뒤엉켜 있었고, 누런 눈꼽이 잔뜩 낀 눈도 염증이 심해 치료가 시급해 보였습니다. 오랫동안 먹지 못했는지 기력을 잃은 아기 고양이는 자꾸만 축 늘어졌습니다.

 

입양센터 답십리점 앞에 버려져있던 케이지

동물병원에 입원 중인 아기 고양이

아직 사랑이 필요한 어린 고양이
가엾게도 케이지 속 아기 고양이는 아직 이름도 없습니다. 은회색 털이 솜털처럼 보드랍고, 발바닥 패드가 아직 보들보들한 것으로 보아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한창 사랑받아야 할 새끼 고양이 곁에는, 핥아줄 어미 고양이도 보살펴줄 보호자도 없습니다. 아사 직전의 모습으로 센터 앞에 버려진 어린 고양이에게, 예쁜 이름을 지어주세요. 그리고 사랑의 이름으로 용기와 희망을 나눠주세요.

    • 아기고양이의 후원계좌
    • 모금통장 : 하나은행, 350-910009-42804, 예금주 케어
  • 후원금 입금 방법
    보내시는 분의 성명에 아기고양이의 모금코드 19를 함께 적어주세요 (예_ 홍길동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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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글에 대한 1개의 생각
  1. 황명실 2017-03-28 12:06:56
    아이가 넘 어린데..살면서 몰라도되는 아픔을너무 빨리 겪어서 가슴이아픕니다ㅠ
    작은 도움이나마 보탭니다..
    제딸아이 모찌가 제게오면서 제꿈은 작은 마당이있는집에서 아팠더아이들데려고 오순도순사는게 제꿈입니다,하루빨리 제꿈이이뤄지길..^^
    아이들을통해 제가몰랐던 세상이열렸고 소박한 아이들의 소망이 제꿈이되었어여.
    유독 이어린생명이 참가슴이이프네여ㅜ,ㅜ
    제가데려오면 답답한가슴이 뻥뚫릴거같은데...
    이런저런것들이 지금은 그럴수없어...속상하고 답답한뿐입니다ㅠ.ㅠ
    그래서 아이이름을 생각하는데.
    하나님의 은총으로 총총빛나는 별이되라는 뜻?으로 은총이나 은별이 어떨까여??
    참고하시고 예쁘게웃는 얼굴 한번 꼭보고싶네여..
    케어가있어서 감사하고 또감사합니다...
    모든분들 환절기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아이들도 모두행복한 날이 빨리왔으면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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