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5일에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제 두 달 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매 선거 때마다 정치인들은 동물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공약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만큼 동물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졌고, 정치인들도 동물을 사랑하는 유권자를 의식하고 있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그저 표를 얻기 위한 이벤트성 공약에 그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이럴 때야말로 많은 동물단체와 시민들이 힘을 모아 단합된 목소리를 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케어는 생각합니다.
한국동물보호연합이 주도해 만들어진 이번 동물복지 선거연대는 연대를 희망하는 모든 단체와 활동가들에게 문호를 개방했습니다. 케어도 참여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주된 활동은 정책질의서를 국회의원 후보자들에게 전달하고 답변을 받는 것이며, 케어도 일부 지역을 맡아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단체 또는 개인 활동가님들께서는 자유롭게 카카오톡 ID ‘333aa’로 문의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