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4일, 동물권단체 케어는 천안 화형식 개도살장에서 살아남은 아이들의 입양홍보를 위해 ‘D-7 supporter’ 봉사자님들과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후 천안시는 1주일 보호를 더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야속한 시간은 너무도 빨리 흐르기만 했습니다.
이제 남은 시간 3일, 케어는 약 50마리 정도를 구조했고 해외입양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케어도 더 이상은 구조가 힘든 상황입니다.
3일이 지나면, 동물보호법 절차에 따라 안락사가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입양을 원하시는 분은 천안시 축산과 동물복지팀(041-521-2395)으로 문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