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개를 키울 수 있는 자격| 지은이 셀리나 델 아모 | 발행일 2017년 09월 07일
동물복지 선진국 독일의 반려견 양육법 따라잡기!
개를 키울 때 자격이 필요하다고? 독일 니더작센에는 반려견 자격증이 있다?!
반려견 인구 1천만 시대, 반려동물도 이제는 가족이다. 하지만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는 데 비해서 우리나라의 인식과 제도적 정비가 그에 못 미치는 것은 사실이다.
독일의 니더작센에서는 이미 2011년 7월 1일부터 반려견에 대한 새로운 법이 시행되었다. 이 법은 반려견의 품종이나 크기에 상관없이 모든 견주에게 적용되며, 견주와 애견 업체는 예외 없이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한국보다 더 앞서나간 반려견 선진국 독일의 세밀한 제도를 통해 동물과 인간의 행복한 공존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보자. 이 책은 견주와 반려견이 어떻게 타인을 배려하며 동거해 나갈 수 있는지를 잘 알려주는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우리 개 잘 훈련하고 싶은데, 어떻게 훈련해야 좋을지 모르겠다고요?
반려견 선진국 독일에서 이미 시행중인 체계적이고 세밀한 반려견 훈련요령과 기초지식을 한 번 알아보자!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대로 주 단위 훈련 표를 따라 차근차근 따라 한다면, 당신의 반려견도 훌륭한 매너견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 개의 그림과 사진도 풍부하게 제시하여, 훈련에 따른 개의 반응과 태도를 알아보기 쉽도록 한 유익한 실용서이다.
『개를 키울 수 있는 자격』은 총 4장으로 나뉜다. 1장은 품종을 고르는 법부터 반려견을 키울 때 필요한 용품까지 견주에게 필요한 기초지식을 다루고 있고, 2장은 초보 견주를 위한 기초 훈련들을 다루고 있다. 3장은 주 단위 훈련 표를 5주까지 1주 단위로 보여준다. 4장의 148개의 테스트 문항은 견주가 반려견에 대하여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풀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