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의 화재 난 도살장 봉순이가 미국으로 갑니다

봉순이와의 마지막 밤

울진 산불의 불에 탄 도살장. 타 죽은 누렁이들 바로 옆 칸의 봉순이는 천운으로 화마를 피했습니다. 여리여리한 작은 진도 믹스의 봉순이는 당시 새까만 재를 뒤집어 쓴 채 뜬장 안에 있었고 당시 현장을 급습한 와치독을 환한 웃음으로 맞아 주었습니다.

끔찍한 재난에 옆 친구들이 죽어가는 것을 보았음에도 봉순이는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이후 봉사자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습니다.

개농장에서 태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분명, 누군가의 반려견이었을 거예요. 어쩌다 도살장에서 오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케어는 봉순이를 데리고 나와 독드림과 함께 런에서 봉순이를 돌보았습니다.

이제 봉순이가 입양을 갑니다. 심장사상충 치료기간이 끝나고 감사한 임보자님 댁에서 잠시 가정에서의 생활도 맛 보고, 그리웠던 런의 친구들과 어제 밤 상봉했습니다.

오늘 낮 봉순이는 비행기에 오릅니다. LA 도브 프로젝트로 가는 우리 봉순이, 이후 소식도 올려 드리겠습니다. 봉순이의 남은 생, 더 넓은 나라에서 더 많이 뛰고 더 많이 사랑받으라고 응원 댓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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