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가 부산에서 서울로 온 지 벌써 한 달이 되었습니다. 임시보호자님은 그동안 지극정성으로 사랑이를 돌보아 주셨습니다. 일주일에 세 번씩 병원으로 데리고 가셔서 사랑이가 수중운동과 침치료 등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댁에서도 틈만 나면 다리 훈련을 시켜주시구요. 그 덕분에 사랑이는 기대했던 것보다 좋은 회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뒷다리에 근육도 생기고, 설 수 있게 다리 형태도 교정되는 중이고, 신경도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임시보호자님이 9월 한달, 외국에 계시게 되었습니다. 사랑이는 당분간 계속 재활치료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같이 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9월에 사랑이를 돌봐 주실 분을 찾습니다.
사랑이는 1주일에 세 번 재활센터를 갑니다. 재활센터는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입구역 근처에 있습니다. 사랑이는 손이 많이 가야 하는 녀석입니다. 그런데 활기 넘치고 사람과 소통에 적극적이어서 사랑이와 같이 있는 시간은 그만큼 즐거운 시간이기도 하답니다.
9월에 사랑이 돌봐 주실 분 나와 주세요~!
문의: 010-5508-9007 케어와 함께 동물들을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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