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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가는 구조견들을 달래는 방법

“괜찮아~ 불안해하지 않아도 돼!”

불안해하는 개들을 달래는 방법은 뭐니 뭐니 해도 냄새 맡게 해 주고 안아주고 쓰다듬어 주며 조용히 말을 걸어주는 것일 거예요.

많은 레스큐 독들은 믹스종이거나 대형견들이라서 국내에서 가족을 찾지 못한 채 거의 대부분 해외에서만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공항으로 이동하는 날 녀석들은 마치 무언가 다 안다는 듯 시무룩해 있기 일쑤입니다. 그런 녀석들에게 괜시리 미안해지는 활동가들. 국내에서 가족을 찾아주지 못하는 미안함을 그저 말없이 그리고 한 없이 쓰다듬어 주는 것으로 대신합니다.

그 마음은 녀석들을 태운 비행기가 도착한 이후로도 계속됩니다. 해외에서 입양을 돕는 활동가들은 푸근한 말로 녀석들을 맞이합니다.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서지요.

“Welcome to the United States~~~!!!”

친절함이 넘치는 미국 아저씨의 말에 녀석들은 조심스러워하면서도 결국 미국 땅을 한 발짝 내딛어 봅니다.

녀석들이 들을 수만 있다면 이야기해 주고 싶습니다. “얘들아, 여기는, 그리고 우리는 잊어도 돼! 거기서 꼭 행복해야 해!”

조건 없이 동물을 돕는 활동가들, 주말이고 휴일이고 새벽이고 가리지 않고 레스큐 동물들의 행복을 찾아주기 위해 자신의 시간을 내어 놓고 온 마음으로 입양을 위해 집중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기회를 놓치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이 폭우를 뚫고 공항으로 출국하는 레스큐독들을 배웅하고 온 활동가들, 국내건 외국이건 이들의 이 사랑이, 그리고 열정이 없다면 이 많은 녀석들이 새 세상을, 새 삶을 찾지 못하겠지요.

작년 케어는 직접 구조 253명 간접구조 520명, 입양 225명의 구호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870명의 동물들을 각각의 보호소와 심지어 도살을 중단시킨 도살장 안에서(울진) 보살피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동물을 구호하는 케어.

올 해도 케어는 독드림과 힘을 보태어 더 많은 구조동물들에게 새 가족을 찾아주겠습니다.

함께 해 주세요~! 한 명의 개가 해외로 입양 가는 데에는 많은 비용과 노력, 그리고 시간이 필요합니다. 여러분들도 온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다면 더 힘을 내 활동하겠습니다.

*오늘도 보령 도살장에서 먼저 구조된 아이들이 미국으로 입양 갔습니다. 하지만 남아 있는 아이들이 비에 노출되어 있고 지자체도 격리조치를 발동하지 않고 있어 마음이 무겁지만, 케어는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케어 회원 되기 및 ✈️해외이동봉사 👉🏿 https://link.inpock.co.kr/carekorea

🎀무릎 담요와 비치(or 바스) 타올 등이 켄넬 안에 넣어 해외입양 보내는 용도로 필요합니다. 사용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보내 주세요.🎀

👉🏿화성시 장안면 독정리 866-41 (RUN) 010-9971-7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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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 정기후원 (정회원·천사단·힐링센터·대부대모)

후원문의: 02-313-8886 내선 2번, care@fromca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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