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그 어린 개들. 주로 서울역 2번 출구 안쪽과 3번 출구 밖 등에서 며칠에 한 번씩 목격되는 노숙인의 강아지 두 명.
아직 어려 보이는 두 명의 개들은 10센티 줄에 묶여있고 늘 겁을 잔뜩 집어 먹고 있다고 합니다.
제보자에 의하면 강아지 두 명을 발로 차고 주먹으로 때리고 목줄을 잡아당기고 계단에서 밀어서 굴르게 하고 하는 등의 가학 행위를 목격하였으나 당시에는 말리느라 영상을 잘 찍지 못했고 추후 영상을 찍어 현장에서 경찰에 신고했으나 훈방조치만 하고 돌아갔다고 합니다.
어제 케어 활동가들이 서울역에 나가 보았으나 매일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소문이 있었고 현장을 뒤졌으나 찾지 못했습니다.
서울역을 자주 다니시는 분들은 유심히 봐 주세요.
학대하는 장면을 목격하시면 영상을 촬영하여 케어 메일로 제보해 주세요.
케어는 이 학대자를 찾고 있습니다. care@careanimalrights.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