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요요 동물학대 다롱이가 입양을 갔어요

“강아지 요요 학대, 다롱이가 입양을 갔습니다!”

다롱이는 ‘ 봄이 ’ 라는 새 이름을 얻었고 ‘ 바람 ’ 이 라는 듬직한 형아를 얻었으며, 그렇게 ‘봄 •바람’이 되어 마치 진짜 집으로 돌아간 것처럼 너무나 편안하게 한 가정에 안착했습니다.

봄이를 맞이한 엄마와 아빠는 많이 놀라고 힘들었을 봄이를 위해 세심히 배려해 주셨고, 매일 인스타에 봄이의 소식을 올려주시고 있습니다.

봄이는 강아지 형아를 만나서 그동안 혼자 있었던 외로움을 벗고 짓궂은 장난을 치며 매일 소파를, 잔디를 날라다니며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다롱이를 걱정하며 많은 분들이 입양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케어도 행복했습니다.

약 90건 이상의 입양 신청이 있어 선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다롱이는 세상에서 오직 하나이기에 어찌 되었든 한 가정만이 선정이 되어야 했습니다. 다롱이가 이제 한 살이기에 활동적으로 함께 생활해 주실 수 있는 분, 다른 강아지 친구가 있으면 좋겠지만 너무 많지 않게 딱 한 녀석만 더 있는 가정, 그리고 실내 환경에서 강아지가 슬개골 탈구에 걸리지 않을 바닥 재질. 실내와 함께 마당도 있으면 더 좋겠다는 케어의 바램. 이런 여러 가지 것들이 복합적으로 적용되어 선별되었습니다.

이메일로 신청하신 분들께는 모두 답변을 드렸으나 혹시 누락되었을지 몰라서 여기에 남깁니다. 인스타 디엠으로 보내주신 분들은 너무 많아 하나하나 답변을 못 드린 점도 죄송합니다. 다롱이는 이제 최고의 삶을 살 것입니다. 모두 다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입니다.

케어도 이제 다롱이에게 준 선물을 마지막으로, 다른 위기에 처한 녀석들에게 더 시선을 돌리겠습니다.

“다롱아, 아니 봄이야, 천만에!!” (다롱이가 우리에게 고맙다는 말을 했다고 굳게 믿으며……✌️😎😜) ‘봄•바람’ 의 엄빠가 올리시는 전용 인스타로 더 자세한 생활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bombaram__e #강아지요요#동물학대#케어#위기의동물곁에케어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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