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 끈끈이에 붙은 아기 고양이 그 후,
결국 울산 제보자 김은희님과 사회적 협동조합 ‘달달한 동물세상’의 울산 ‘달달냥이’에서 아기 고양이를 다치게 한 분을 찾았습니다.
아파트 환경 정리를 하시는 아주머니로 당초 쥐를 잡겠다며 놓은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길 위의 어떤 동물들도 의도적으로 해쳐서는 안 될 것입니다.”
“길 위의 동물들이 상해입고 고통받는 어떤 것도 놓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아기 고양이는 털을 다 밀어야 했고 엄마 고양이와 결국 떨어져야 했습니다. ( 엄마 고양이와 다른 아기들이 지하에서 나가 버림 ) 아기 고양이는 달달냥이에서 현재 보호해 주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이렇게 일단락되는 듯 하지만 케어는 계속되는 길고양이 혐오범죄에 대해 끝까지 추적할 것입니다. 최근 부평공원 내에 설치된 소시지 낚싯줄 사건도 모 사이트에 올린 길고양이 혐오 범죄자의 글을 찾게 되었고 동일인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