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포획업체를 선정해 들개포획을 대대적으로 진행하며 1마리 당 무려 50만원의 포획비를 지급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동물이 자연 속에서 태어나고 자라는 것을 그대로 두지 않는 인간중심 사회, 또 유기견도 포획하고 있기에 들개 포획에 대한 반대가 현실적이지도 , 또 받아들여지기도 어렵지만 포획비용을 50만원이나 지원하면서까지 포획하는 것은 여러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문제가 됩니다.
포획비를 타 낼 욕심에, 무분별하게, 무차별적으로, 비인도적으로 포획할 가능성이 많으며 실제 갓 태어난 새끼들까지 어미와 떨어뜨려 포획하여 잡아가둬 폐사에 이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케어는 영상 속에서 보이는 인천시 내 소위 들개의 새끼들을 구조하였습니다. 업체에게 포획되어 어미와 떨어진 채 보호소에서 제대로 보호되지 않는 것을 본 후 가장 어린 새끼 두 마리를 데려와서 보호 중입니다.
또 며칠 전 다리 잘린 장미와 친구들을 인천시내 미추홀 지역에서 구조하기도 하였습니다. 장미와 친구 무리들은 뉴스 영상 속에 들개라고 소개되었지만 케어가 구조하고 보니 사람의 손을 허락하는 유기견에 불과했습니다.
무리를 지어 산과 들을 다닌다고 하여 무분별하게 들개라 명명되어 포획되는 개들, 갓 태어나 입양의 기회도 없이 때로 어미와 떨어져 포획되어 젖도 제대로 먹지 못 해 죽는 어린 개들, 이런 개들에 대해 별도의 정책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케어는 인도적인 구조에 대한 개념 정립도 되지 않은 영리업체에 포획비용을 지원하며
단지 들개들을 포획한다는 것만을 목표로 한 지금의 인천시 정책을 반대합니다.
찬/ 반 투표가 진행 중입니다.
반대가 더 적어 우려가 됩니다.
오늘까지 진행되는 투표입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가 절실합니다 비회원으로도 투표가 가능합니다!
#언제나동물의편으로남겠습니다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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