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1 기사] 평생을 ‘투견’으로 살아온 베토벤의 서글픈 말로

평생을 ‘투견’으로 살아온 베토벤의 서글픈 말로

수년간 '투견'이라는 이름으로 살아온 베토벤. 베토벤은 현재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케어 입양센터에서 보호를 받고 있다. © News1

수년간 ‘투견’이라는 이름으로 살아온 베토벤. 베토벤은 현재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케어 입양센터에서 보호를 받고 있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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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슬픈 건 베토벤을 최소 6년간 투견장에 투입한 주인이 끝까지 베토벤을 버렸다는 사실이다. 이 때문에 그 누구도 베토벤의 본명을 알지 못한다.

김 팀장은 “베토벤과 함께 구한 화랑이는 주인이 나타나 ‘화랑이를 내놓으라’고 요구하고 있는데, 베토벤은 주인도 나타나지 않았다”면서 “화랑이는 나이가 어리고 건강해 몸값이 300만원 정도인데, 베토벤은 돈이 되지 않으니 버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베토벤은 주인에게 끝까지 이용만 당하다 결국 외면당하고 버려진 아이”라며 씁쓸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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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글에 대한 1개의 생각
  1. 한경은 2018-06-05 09:29:24
    베토벤을 투견으로 돈벌이한 주인... 곧 이세상에서 사라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지구에서 살 자격 없는 인간 말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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