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어쩌다가 그런상태로 떠돌게 되었니 화성 바닷가에서 목줄에 목이 조여 목이 썩어들어가는 상태로 떠돌다 구조된 황구 두 자매견 중 ‘딩고’라는 어미견에게서 태어난 7마리의 아이 중 한
파랑 어쩌다가 그런상태로 떠돌게 되었니 화성 바닷가에서 목줄에 목이 조여 목이 썩어들어가는 상태로 떠돌다 구조된 황구 두 자매견 중 ‘딩고’라는 어미견에게서 태어난 7마리의 아이 중 한
아롱 회원이 구조한 큰 누렁이, 아롱이 아롱이는 한적한 시골을 떠돌아다니던 누렁이 였습니다. 아롱이는 떠돌아다니면서도 사람을 매우 좋아하고 잘 따르는 성격이었습니다. 어느 날, 아롱이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크게
진주 욕망의 군침을 흘리는 사람들 “고놈 참 실하네.” 이글거리는 눈동자, 침으로 흥건한 입술. 공포로 가득한 표정에 누군가는 눈물을 흘리지만, 누군가는 욕망의 군침을 흘립니다. 잘못된 욕망은 타자의
캔디 새끼를 빼앗기고 뜬장 속에 떨고 있던 어미 개 새해를 맞은 환호와 번쩍이는 불빛으로 출렁이는 도심. 그러한 세계와는 딴판으로 그곳엔 고통스런 비명만이 들릴 뿐이었습니다. 맹추위가 온
두천 오랜 굶주림으로 들개가 된 유기견들 “들개들이 길고양이를 사냥하고 다녀요!” 2014년 여름, 서울 성북동 어느 동네에서 이 같은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자연발생적인 야생 들개는 사라진 지
강가딘 눈썹 문신을 당하고 몽둥이에 맞아 죽어가던 개 땅바닥을 뒹구는 날선 칼자루들…이를 바라보며 바위굴 속에서 떨고 있는 어린 강가딘.“이제 안전한 곳으로 데려가줄게”달래보지만 지옥 속에 살던 녀석은
하늘 만취한 승려의 무자비한 폭행 평화로웠던 그날 밤의 고요는 누군가에 의해 잔인하게 깨지고 말았습니다. 공주 한 불교사무소. 술에 취한 승려는 절이 아닌 인근 다방으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그곳엔
장순 군부대에 살던 개 한 마리 장순은 부산의 한 군부대에 살고 있었습니다. 군대에서 정식으로 기른 군견은 아니었지만 인근에 살다 자연스럽게 부대로 흘러들어가게 된 것이죠. 장순은 먹을
천사 목이 매달려 숨이 끊어지기 직전, 극적으로 구조되다 목에 감긴 줄이 당겨질 때마다 몸이 공중으로 떠오릅니다. 버둥거릴수록 목은 점점 더 조여오고 숨이 막힙니다. 더는 숨이 쉬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