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기에 관한 첫 번째 캠페인 <다르다고?>의 제 2차 영상을 공개합니다. |
CARE가 10월 25일 2013년
개고기에 관한 첫 번째 캠페인 <다르다고?>의 제 2차 영상을 공개합니다.
이번에 공개하는 두 번째 영상 역시 어떤 종류의 개라도 식용으로 판매 및 도살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번 영상의 내용은 모두 천안의 한 애견경매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애견’경매장에서 ‘육견’이 거래되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보여주며, 개가 안에 들어있는 케이지를 땅바닥에 내동댕이 치거나 개를 막대기에 매달고 운반하는 등, 매우 비인도적이고 잔인한 방식으로 다루는 장면 역시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경매장의 실내에서는 소형견 위주의 애견 경매가, 실외에서는 대형견 위주의 애견∙육견 경매가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다르다고?>는 애완견과 식용견은 다르며 먹는 개는 따로 있다는 믿음에 대하여 반박하는 캠페인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식용견 (육견)’이 따로 있어서, 식용 목적으로 사용된 개만 먹는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상 ‘개’를 먹는 이상, 어떤 개라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영상의CARE는 개고기 불법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장기적인 캠페인을 벌여나갈 것입니다. 개고기와 연관된 다양한 주제 중 한 번에 하나의 주제를 선정하여 영상을 제작하고 관련 자료를 www.dogisdog.org에 공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잔인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지만 꼭 끝까지 보시고, 주변에 널리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2013-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