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눈이 하나여도 괜찮아! 촐랑

2017년 겨울, 케어는 양평군의 허름한 창고에 ‘눈 없는 하얀 개’와 ‘피 묻은 검은 개’가 50cm 정도 되는 짧은 목줄에 묶여 방치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견주를 설득해 인계받아 온 두 마리의 개 중 하얀 개가 바로 촐랑이입니다. 선천적인 기형인지 한쪽 눈이 없었던 촐랑이는 검사와 치료를 마치고 답십리 입양센터에서 보호받았습니다.

장애를 가진 믹스견이라는 편견은 촐랑이에게 통하지 않습니다. 밝은 성격으로 사람과도 친구와도 잘 어울리는 성격의 촐랑이는 2년간의 입양센터 생활을 마치고 멀리 캐나다 토론토에서 평생 가족을 찾게 되었습니다.

촐랑이의 엄마는 늘 함께 집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요가강사라고 합니다. 작은 친구와 멋진 형아도 생긴 촐랑이. 이제는 허름한 창고의 짧은 목줄이 아닌 넓은 마당에서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습니다.

아직은 새로 만난 가족과 집이 어리둥절한 영상 속 촐랑이의 모습을 보니 달려가서 힘내라고 궁디 팡팡이라도 해주고 싶습니다. 촐랑이가 새로운 집에 완벽 적응해 험난했던 어린 날의 기억들은 모두 잊고 매일 매일이 행복으로 가득하길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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