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권단체 케어와 20명이 넘는 개인활동가들은 개가 가장 많이 도살되는 중복에 태평동 도살장 기습 시위를 했습니다.
많은 수의 도살자들이 모여 개들을 죽이고 사체를 해체하는 대규모 작업들이 이루어지는 그곳은 ‘개도살 공장’이란 표현이 무색할만한 곳이었습니다.
또한 여전히 수 많은 개들이 좁은 철장 속에 구겨져 유통되고 있으며, 도살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케어는 식용목적으로 개를 도살하는 것이 동물보호법에 저촉된다는 판결을 받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출동한 성남 시 경찰은 이를 모르쇠로 일관하며 현장에서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았습니다.
밤새, 수많은 활동가가 오가고, 경찰들이 그 자리를 지켰지만 아무렇지 않게 개들은 도살되고 모란시장으로 팔려나갔습니다.
최근 성남 시는 태평동 도살장의 폐허 시기를 8월 말로 잡고 있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연기가 됐습니다. 한 여름 그들에게 한 몫이라도 더 챙길 시간적 여유를 주려는 것일까요?
동물권단체 케어는 개도살이 멈출 때까지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한마리의 개라도 살려주세요!
해피빈 > ‘개농장을 보호소로!’ 검색 http://bit.ly/2KACzh5
#Stop_the_killing #태평동_도축장 #개도살금지 #표창원법
사진 제공: 유동진 사진가
2 Responses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직접 나서서 도와드리지 못해 항상 죄송한 마음입니다.
끝까지 용기 잃지 마시고 최선을 다해서 힘써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파이팅 하세요. 고맙습니다.~!
너무너무 끔찍한 그림들… 정녕 아무렇지 않게 죽은 강아지 옆에서
돈벌이에 혈안이 된 저말종들을 어찌해야하나?
끔찍한 죽음으로 너희들도 이세상 끝내주길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