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사 문대림 후보,
제주도 내 개농장 전수 조사 후
불법행위 단속 및 전업 유도 방침.”
동물권단체 케어는 6월 2일 더불어 민주당의 제주지사 후보인 문대림 후보를 만나 동물권 정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 및 케어 제주 후원인단, 제주도에서 돌고래 보호 활동을 하고 있는 핫핑크돌핀스 조약골 대표가 함께 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제주도가 가진 특징적인 동물권 현안이 주로 이야기 되었고 문대림 후보는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정책 약속을 제시했습니다.
1. 제주도 개농장 전수조사 후, 불법 농장은 현행법에 근거해 적법한 행정 처리하겠습니다.
2. 불법 개농장들이 전업 할 수 있도록 행정 제도적 지원을 통해 적극적 계도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3. ‘악마트럭’이라 불리는 제주->육지행 개운송 트럭을 동물보호법 위법 행위로 보고 철저히 단속해 근절하겠습니다.
4. 돌고래 바다 쉼터 설치에 대해, 현재 시행되는 사업 및 지역적 여건 조성에 문제없다면 전향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그 밖에 반려동물 보호소 시내권 설치 |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반려동물 장례식장 조성 | 공공놀이터 조성 지원 | 중성화 수술비 지원 | 주요 관광지와 공원 산책로 배변유도장소 설치 등은 이미 문대림 후보가 내건 공약이기도 합니다.
케어는 문대림 후보와의 약속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문대림 후보가 평화의 땅 제주에서 동물권 친화적인 행보를 이어가는지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 문대림 후보 사진 : 문대림 후보 페이스북
언제나 동물들의 편으로 남겠습니다
동물권단체 케어
2 Responses
제주도민 분들은 문대림후보 뽑아 주세요!
제주도에 개 엄청 먹습니다ㅠㅠ
집집마다 키워 먹던가, 좀 크면 개농장에 팔던가,,,,
원ㅇㅇ지사 재선? 에혀.. ~
제주도에서 동물들의 혹독한 삶은 좋와진게 1도 없습니다.
그 어떤 공약보다 가장 바라는 공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