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를 받고 있는 탄이
온 몸에 화상을 입었던 탄이! 하루 만에 모금 완료!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았던 지난 3월.
케어 구조대는 용인시의 한 물류센터 근처에서 온 몸이 새카맣게 타고 검게 타 버린 속살이 그대로 드러나 있던 고양이 탄이를 구조하였습니다.
동물병원 수의사 선생님은 탄이의 화상을 보더니 누군가 일부러 길고양이를 학대하기 위하여 생긴 상처로 추정된다고 하였습니다.
케어와 용인지역 캣맘은 탄이 사건을 동물학대로 용인의 경찰서에 신고하였고, 경찰도 열심히 수사하였지만 결국 용의자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케어 구조대가 탄이를 구조하고 난 뒤 치료를 위하여 해피빈 모금을 시작하자 하루도 채 되지 않은 시간에 탄이의 치료비 700만원이 모두 모금되었습니다.
[buttons text=”탄이의 구조사연 보러가기” link=”http://fromcare.org/archives/12993″ type=”btn_orange” size=”” target=”false”]
치료를 받고 있는 탄이
탄이는 아직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지 7개월이 넘었지만 탄이는 아직 동물병원에서 화상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7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탄이는 매일매일 다친 상처를 소독하며 지냈지만, 아직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았습니다.
사랑을 받고 있는 탄이
치료를 받고 있는 탄이
화상을 입은 탄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하루 만에 동물병원비 후원을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동물병원 마음과 몸의 상처를 치유하고 있는 탄이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케어도 학대받은 동물을 구조하기 위하여 힘내겠습니다.
밥을 먹는 탄이
밥을 먹는 탄이
큰 화상을 입고도 살아남아 점차 건강을 되찾아 가는 탄이를 응원합니다.
위급한 동물들의 곁에 언제나 케어가 있습니다
동물권단체 케어
3 Responses
화상치료가 아주 아프고 힘들다는데 저 자그마한 말못하는 가녀린 생명이 잘 이겨주고 버티는게
대견하네요~
“탄이야! 아줌마가 보기엔 더 개성있어 보이고 멋져부린께 마지막까지 화이팅 하자!!”
탄아 하루빨리 건강하게 회복하자❤️
이렇게 좋아지는 모습에 후원자들은 보람을 느낍니다….
일상생활에서 별 생각없이 새나가는 돈만 아껴 후원해도 생명 살리는 일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