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마감] 고양시 소재 피시방 상습적 고양이 학대사건 긴급 구출!

PC방에서 학대를 당하다 구조된 검은고양이 나비

학대자, 고양이 밟고 올라서고 목 졸라 기절시킨 적도 있어
8개월 된 어린 고양이가 상습적으로 구타를 당한 사건이 발생하여 동물권단체 케어가 긴급 구출하였습니다.
케어는 10월 7일 오후 JTBC 보도국으로부터 고양이 학대 사건을 전달받은 후 즉시 출동, 사건이 발생한 피시방에 찾아 가 학대자와 면담한 후 학대당한 고양이를 긴급 구출하였습니다.

영상을 언론에 제보한 제보자에 따르면 피시방 주인은 고양이를 예뻐하다가도 화가 나면 순간 돌변하여 고양이를 구타해 왔으며, 단순 폭행 정도가 아니라 목을 졸라 기절시키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고양이를 구하기 위해 증거를 잡을 기회를 보던 제보자는 결국 어제 또다시 학대자가 고양이를 바닥에 내동댕이치고 발로 밟고 고양이 몸 위에 올라가고 머리를 바닥에 수차례 내려쳐 고양이가 피를 흘리는 등 학대수위가 점점 높아지자 용기를 내어 영상을 찍은 후 이를 경찰에 신고한 것입니다.

검은고양이 나비의 엑스레이 사진

고양이 상습학대자를 신고하였지만, 경찰은 고양이를 구조하지 않았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상해 흔적이 없다며 돌아가 버렸습니다. 이에 제보자가 다시 여러 언론에 제보하였고 언론사에서 동물권단체 케어로 다시 전달해주어 오늘 케어가 현장 출동하여 긴급구출이 이루어졌습니다.

학대자는 이전에도 기르던 고양이를 상습 구타하여 피시방 단골고객이 몰래 고양이를 데려간 적이 있을 정도로 학대행위가 반복됐습니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학대자가 집으로 옮겨놓은 고양이를 찾아 구출하였고 고양이는 현재 케어 연계병원에 입원, 검진을 받을 예정입니다. 고양이는 힘이 없이 작은 소리에도 놀라 떨고 있을 정도로 반복된 폭력에 겁이 난 듯 보입니다. 그럼에도 사람을 따르고 좋아하는 모습에 마음이 아픕니다.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 검은 고양이

동물병원에 입원 직전의 모습

작은 고양이 나비를 응원해주세요!
병원 검진 결과 나비는 갈비뼈와 치아가 부러져 있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심각합니다. 반려동물로 집에서 살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작은 문소리에도 심하게 움찔하거나 놀라는 행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동물권단체 케어는 나비의 상태에 대한 수의사 소견을 받아 고양 경찰서 지능팀에서 수사하고 있는 해당 사건에 증거자료로 제출할 예정입니다. 나비는 동물권단체 케어에서 안전하게 치료받고 있으며, 나비가 건강하게 회복 되는대로 좋은 입양처를 찾아 보낼 예정입니다. 앞으로 나비가 건강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랍니다.

  • 후원계좌
    하나은행, 162-910008-63605, 예금주 케어
  • 후원금 입금 방법
    보내시는 분의 성명에 모금코드 53 을 함께 적어주세요. 예시 : 홍길동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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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단체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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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문의: 02-313-8886 내선 2번, care@fromca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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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sponses

  1. 저도 이 기사 읽고 제발,, 하는 마음에 케어에 들어오니 역시나 발 빠르게 구조 하셨네요~
    감사합니다^^
    최근에 동물학대 기사내용 댓글에 어떤분이
    “나약한 동물의 생명일지라도 함부로 학대하고 고통을 주는 행위는
    환경과 조건만 주워진다면 인간에게도 똑같이 할수있는 성향이기에 강력한 처벌이 필요함”
    저런 PC방 주인이 꼭 이런 댓글을 읽고 부끄러움을 알아야 할텐데,,
    저도 검은 고양이 “네로” 집사인지라 구타당하고 지속적인 학대를 받았을 고양이가 너무 불쌍하네요ㅠㅠ
    영혼없는 좀비들은 제발 반려동물 키우지마라~~

  2. 강력한 처벌의 법개정만이 동물학대를 근절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더더 목소리를 높여야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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