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로 가는 다음카페에 어떤 분이 고양이 구조에 관한 글을 올려주셔서 도움 요청을 하려고 글을 남깁니다.
아래는 그 분이 올려주신 고양이 구조요청 글 원문입니다.
“어젯밤 처음으로 냥이을 발견했구요. 용산구 청파동과 서계동 사이 우리은행 쪽 도로가에서 발견했습니다.
(통일교건물과 우리은행 사이의 음식점 구석에서 사는듯합니다.)
외관은 3개월정도 되는듯 보이고 정말 너무 너무 말라서 보기 안쓰러울 정도였습니다.
사람을 피하고 쓰레기를 뒤져 사는 듯 했습니다. 얼마나 말랐는지 더 큰연령일 수도 있는데
너무 못먹어선지 몸집이 굉장히 작았습니다.(노랑 태비)
너무 안쓰러워 마침 샌드위치 빵이있어 던져줬는데 도망가더라구요 ㅠㅠ
너무 불쌍합니다…..
아침일찍 출근하고 밤 늦게야 퇴근을 하니 마냥 지켜봐 줄수도 없고
혹시 주변에 계신분이면 꼭 구조해주실 분 안계실까요?
저러다 탈수나 아사할까 심히 걱정됩니다… 도로가에 사니 차에 치일 가능성도 너무 크네요…
어떻게 안될까요? 집에 아무도없어 돌봐줄수도 없고 …아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