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자기 아이들이 어떻게 될 거라는 생각을 안 한단 말이죠?
그냥… 그냥 버리는데
그 아이들은 끝없이 추락하거든요.
에디터 한 마디
조민영 작가의 그림을 모은 책 “잃어버린 산책” 속 어느 그림에 이런 설명이 붙어 있었습니다.
“보려고 하는 사람만 볼 수 있는 건, 하늘의 별만은 아닐 것이다.”
그리는 시간보다 개들을 보고 앉아있는 시간이 많았던 것 같다는 작가의 말처럼, 저도 한참동안 그림을 봤던 것 같습니다.
조민영 작가의 유기견 그림을 통해서 여러분은 어떤 감정을 느끼셨나요. 어떤 것을 보셨나요.
언제나 동물들의 편으로 남겠습니다.
동물권단체 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