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케어센터 주변 답십리 초등학교 근방 화단에서 굶주림에 시달리다 탈진상태로 구조된 냥이입니다.
아이가 발견된 것은 오전 10시 30분경으로,
센터를 찾아 샤오를 산책시키던 봉사자의 눈에 띈 아이는
유치원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둘러싸여서도 피하지 않고 울어대기만 했습니다.
![](http://fromcare.org/wp-content/plugins/a3-lazy-load/assets/images/lazy_placeholder.gif)
서둘러 센터로 돌아온 봉사자의 설명을 듣고 찾았을 때도 아이는 저항을 하지 않고 울어대기만 하더군요.
서둘러 아이를 케이지에 옮겨 센터로 돌아온 후,
캔과 사료를 순식간에 해치운 아이는 한 번을 더 먹고서야 주변 경계에 들어가는 모습이었습니다.
다행히 아이는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소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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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보듯이 아이는 오랜 굶주림으로 영양결핍에 빠진 상태였습니다.
사람을 경계하지 않는 것이 혹 버려진 것은 아닐까 생각도 해 봅니다.
답십리에 케어센터가 자리 잡으면서 이 곳 동물들의 복지가 한층 높아진 느낌입니다.
답십리에 케어센터가 자리 잡으면서 이 곳 동물들의 복지가 한층 높아진 느낌입니다.
센터의 봉사자분들이 동물감시원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시고 계십니다.
봉사와 함께 구조에도 도움을 주신 봉사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우리 동물사랑실천협회 생명존중 케어센터는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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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케어센터는 총 64명의 후원자께서 월 1,290,000원의 후원금을 보내주시고 계십니다.
지금 생명존중 케어센터의 천사단이 되어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이 기적을 만듭니다.
케어센터의 천사단이 되어 주세요 ☞ http://j.mp/14i0S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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