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 바버, 매트 와인스타인 | 서영조 역 | 아인북스 (아이앤컴퍼니)
개에게서 배우는 소박한 삶의 지혜 67가지
《우리는 개보다 행복할까?》는 개들의 소박하고 행복한 삶의 모습 67가지를 저자가 개들과 함께 살아오며 직접 겪은 일화들을 담아 소개하고 있다. 때로는 입가에 미소가 돌게 하고 때로는 가슴 뭉클하게 하는 일화들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삶의 태도를 되돌아볼 수 있을 것이며, 개들의 소박한 삶에서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개들과 함께 살아온 사람이라면 저자의 이야기에 공감할 것이고, 개들을 알지 못하고 살아온 사람이라면 개들을 다시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작은 일에 기뻐하고, 주어지는 것에 감사하며, 곁에 있는 존재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쉽게 용서하고, 어떤 순간에도 희망을 버리지 않으며, 삶과 죽음을 모두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개들의 모습을 보면서,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며 마음먹기만 하면 언제든 우리 마음속으로 불러올 수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당신이 개와 함께 살지 않는다고 해서 당신에게 반드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당신 삶에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빈센트 반 고흐
“개들은 사랑에 대해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제프리 무사예프 매슨
“개와 함께 살아보지 않은 사람은 사랑이 무엇인지 충분히 이해할 수 없다.”
진 힐
“나는 개예요. 당신은 사람이구요. 당신은 바라는 게 너무 많죠. 나는 받는 게 너무 적구요. 너무 적게 받을 때도 나는 삶은 좋은 거라는 걸 알아요. 하지만 당신은 너무 자주 그런 사실을 잊어버리죠.”
<개와의 대화> 중에서
“사람들을 더 많이 보면 볼수록 나는 더욱 더 개를 존경하게 된다.”
지니-마리 롤랜드
“개들은 우리를 천국으로 이어주는 매개체이다.”
밀란 쿤데라
“모든 지식, 모든 질문과 대답의 총체가 한 마리의 개 안에 들어 있다.”
프란츠 카프카
“개가 사람을 개만큼 현명한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하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나 사람은 흔히 개를 자기 수준으로 끌어내린다.”
제임스 서버
“우리의 얼굴을 핥아주는 강아지만큼 훌륭한 정신치료사는 없다.”
번 윌리엄스
“깨어지지 않는 믿음은 없다. 진정으로 충실한 개의 믿음 말고는.”
콘라드 로렌스
[인터파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