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Mom

브래들리 트레버 그리브 | 신현림 역 | 바다출판사 | 2005.04.18

Dear Mom에 대하여

블루 데이 북 시리즈 2편으로 <디어 맘(Dear Mom)>(부제: 엄마, 고마워요)이 출간되었다. 시인 신현림 씨가 우리말로 옮겼으며, <블루 데이 북>과 마찬가지로 감동적인 동물 사진과 부드러운 유머, 그리고 마음에서 우러나온 감사의 말들을 한 편의 에세이로 솜씨 있게 엮어놓은 것이다. 이 책 속의 거짓 없이 투명한 동물들에게 듣는 순진하고 꾸밈없는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또 한 번 유쾌한 웃음과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이 사랑스러운 책 <디어 맘>을 통해 우리가 엄마를 얼마나 진정으로 사랑하는지, 또 엄마의 사랑에 얼마나 고마워하는지 고백하게 되리라 생각한다.

엄마에 대한 구체적인 사랑과 감사의 표현

엄마, 요 며칠 전 배꼽을 만지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작고 우습게 생겼지만 이 배꼽이란 너석이 굉장히 중요하구나.
엄마와 내가 이걸로 이어져 있다니!

엄마와 나 사이에서 일어난 일대 사건, 바로 관계의 시작이다. 그 관계는 도저히 정의내릴 수 없을 만큼 크고 깊다. <디어 맘>은 이러한 엄마와 자식간의 관계를 투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그리고 ‘엄마’를 떠올릴 때 솟아나는 감정들을 완벽하게 잡아낸다. 우리는 무수한 사랑의 빚을 엄마에게 지고 있다. 가끔 엄마에게 사랑이나 감사의 표현을 하고 싶지만, 막상 그 감정들을 엄마에게 전하려 할 때 꼭 맞는 말을 찾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디어 맘>을 펼쳐보면, 아기 때부터 자라서까지 엄마와 함께 했던 추억들이 “아, 그랬어, 정말 그랬지!” 하며 우리의 기억 속에 아주 구체적으로 떠오른다. 조건 없는 사랑과 믿음, 지칠 줄 모르는 헌신과 희생의 엄마를 다시 만나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서 백만 번의 부드러운 키스로 우리를 빚어준 엄마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고백은 저절로 시작된다. 이 책은 세상의 모든 엄마에게 드리는 사랑과 감사의 책이다.

책 속의 어머니 상은 닮고 싶은 또 하나의 모습이며, 책 속의 고백은 내가 어머니께 고백해야 할 이야기다. 이 책을 선물 드리고 어머니에 대한 나의 사랑을 더 늦기 전에 표현해야겠다. 표현되지 않는 사랑이란 아무 의미가 없으므로.

고맙습니다.
아름다우신 어머니, 아버지.
오래 오래 함께 살고 싶습니다.
당신들을 깊이 사랑합니다!
- 옮긴이 서문 중에서

[인터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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