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완료] 덫에 걸린 채 썩어가던 앞 발, 죽어가던 누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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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조] 포천에서 덫에 걸린 채 발견된 누렁이

 

 

 

 

군부대 근처 산에서 덫에 걸려 홀로 죽어가던 누렁이

 

비가 오고, 날이 추워지는 어느 가을 날.

 

경기도 포천에 있는 군부대에서 갑자기 연락이 왔습니다.

 

군부대 근처 산에서 개 한 마리가 덫에 걸린 채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 한다고 하였습니다.

 

군부대 근처에서는 처음 본 개였는데, 덫에 걸린 다리 상태가 너무 안 좋아 보여

동물단체 <케어> 구조대에게 연락을 한 것입니다.

 

 

멧돼지용 덫에 걸려 죽어가던 상황에서 군부대를 찾아온 누렁이.

 

케어 구조대가 군부대에 들어가 개의 상태를 확인해보니, 너무나 심각하였습니다.

 

누렁이의 발에 걸려 있던 것은 엄청난 크기의 멧돼지용 덫이었는데,

덫에 걸린 오른쪽 앞발은 이미 뼈까지 부러져 가죽만 겨우 몸에 덜렁 덜렁 매달려 있는 상태였습니다.

 

군부대 관계자의 이야기에 따르면 군부대 안에는

멧돼지용 덫을 비롯한 모든 종류의 덫을 설치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근처 산에서 덫에 걸린 후, 며칠을 돌아다니던 누렁이는 도움이 필요하다 생각한 것인지,

마지막 희망을 사람에게 걸려 했던 것인지, 큰 덫을 질질 끌며 홀로 그렇게 군부대를 찾아 온 것이었습니다.

 

 

 

뼈가 부러지고 썩어가던 누렁이의 앞 발

 

누렁이의 발은 매우 심각한 상태입니다.

 

병원에서도 이미 앞다리 뼈까지 부러져있는 상황이라 절단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멧돼지 덫에 걸려 오래도록 산을 돌아다니면서, 얼마나 아프고 무서웠을까요?

 

누렁이는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가야 합니다.

 

누렁이가 아픈 몸을 회복하고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도움이 간절합니다.

 

동물단체 <케어> 는 국내에서 가장 위급한 동물들을 구호하기 위해 오늘도 전국을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오른쪽 앞다리가 커다란 멧돼지용 덫에 걸려있다.>

 

 

 

 

<덫에 걸려있던 오른쪽 앞다리는 거의 잘려져 있다.>

 

해당 모금은 완료되었습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해당 동물의 치료 후,
남은 금액이 있다면 다른 동물의 구조활동 및 치료에 사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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