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뛰고 있습니다.”
울진해가 생사의 기로에 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가 생각납니다. 유리창 너머로 보았던 울진해의 얼굴. 숨 쉬는 것조차 힘들어 보였던 모습. 시간이 지나 이제 울진해가 뛰노는 모습을 봅니다. 이제야 겨우 맛보게 된 한 줌의 자유. 냄새 맡고, 장난 치고, 마음껏 달릴 수 있다는 기쁨. 고된 날들을 지나온 울진해가 언제나 그 기쁨을 누리기를 희망합니다. (울진해를 살려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I remember when I heard that Uljinhae was at a crossroads between life and death. I saw her face through the window. She looked like having a hard time even breathing. After some time, now I see her running on the ground. I hope that Uljinhae, who has passed the hard days, will always enjoy the joy of running.
*RUN에는 울진 개농장과 학대의 현장에서 구조된 개들이 머물고 있습니다. 언제든 오셔서 이 친구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해주세요. @run_x_care
*울진 현장을 유지하고, 구조된 개들을 돌보며, 추가 구조와 치료를 진행하는 데에는 계속해서 비용이 소요됩니다. 응원의 마음을 보태주세요. 농협 351-1213-5576-83 (독드림)
*입양/임시보호 문의 care@careanimalright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