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치독이 추격하는 현장은 대한민국 1만 9천여개의 개농장과 도살장들입니다.
규모는 각양각색이지만 시설이나 환경은 대부분 비슷하고 매우 열악하고 잔인하기 그지 없습니다.
적게는 50~100여명을 사육하고, 많게는 1개의 농장에서 2천~ 8천여명을 사육하기도 합니다.
와치독은 개농장을 빠르게 철폐해 나가 산업 자체를 없애는 것이 목표지만 그 과정에서 할 수 만 있다면 지자체로 격리조치 시켜 유기동물에 준하는 보호대상이 되게 하거나 포기를 받은 후 직접 케어와 독드림에 의해 구조 및 보호를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케어와 독드림의 시설들도 이미 포화상태, 얼마 전 울진에서 구조한 40여명 이상의 개들 외에는 당분간 구조가 어려운 실정이지만, 그 가운데서도 최대한 개들의 인도적인 결과를 끌어내기 위해 현장에서 가장 좋은 방법을 찾아내기도 합니다.
얼마 전 시흥에서는 100명의 개를 기르는 농장을 발견했고 마침 한국에서 입양가능성 있는 중형견의 개들을 사육하는 개농장이나 번식장을 찾아 모두 구조하고 싶어 하는 해외단체가 있어 시흥의 개농장 개들 전부를 와치독이 포기 받아 캐나다 단체와 연결해 모두가 해외 입양을 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었습니다.
이런 좋은 결과가 매번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국내에는 1만 9천여개의 개농장이 존재하기에, 그 안에서 사육되는 아이들의 수만 해도 150만 명이나 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알아야 할 것입니다. 와치독은 냉철하게 현실을 인식하고 그 안에서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고자 오늘도 달리고 있습니다. 캐나다로 가게 되는 아이들의 여정은 향후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국내 개도살 문제에 관심을 갖고 노력해 주시는 캐나다단체에 감사드립니다.
📌와치독의 4기 단원 교육이 6월 초 부산지역에서 열릴 계획입니다. 더 많은 와치독들이 전국에서 활동할 것입니다.
—————–
📍와치독은 개농장철폐 전문조직입니다📍
🥷와치독 회원 되기🥷
@care_korea_official 프로필▶️인포크링크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