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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지 마세요 동물들의 고통을 두고 조롱이나 하는 공무원들의 민낯을

“울진군청의 공무원들은 도살장 개들의 고통을 어떻게 느끼는 것 같으세요?”

지금까지 울진군청이 불에 탄 도살장 개들을 보러 온 것은 딱 한 번, 수의사를 대동하고 왔을 때였습니다. 그때도 담당 주무관은 개들의 개체수를 살피거나 도살장을 둘러보지 않았습니다.

케어는 1주일 전, 울진군청의 무관심한 ㅣ행태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군청을 방문하였고 면담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나 과장은 공부? 해야 한다며 면담을 거부하며 더 이상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다른 공무원들은 전화 수신음 소리를 매우 작게 하거나 불빛으로만 보이게 해 놓은 후 민원인 전화들을 받지 않았습니다. 내부적으로 모두 입장정리를 마친 듯 보였습니다. 불에 탄 누렁이들과 살아남은 개들을 외면하기로.

작정한 듯 모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기에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군수실을 찾아가 항의를 하자 그 쪽으로 서둘러 과장이 왔습니다. 그러나 준공무원이자 동물보호센터 직원인 남성이 같이 왔고 케어 활동가들의 길을 막으려는 듯 몸을 접촉하며 따라 붙고 옴짝달싹 못하게 가로 막았습니다. 그리고 연이어 이해할 수 없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해 주세요. 도무지 이들의 언행일 이해할 수 없어 도청 감사실에 감사를 요청하였습니다.

케어는 사건 초기 와치독과 함께 울진의 불에 탄 개도살장을 급습하여 개들을 포기 받았고 독드림과 연대하여 불에 탄 고통받는 개들을 구하고 치료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아픈 개들을 지속적으로 데리고 나와 치료하고 또 입양가능성 있는 어린 누렁이들과 어미들은 해외단체의 도움을 받아 해외 입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뜬장에 갇힌 채 잔인한 죽음을 맞이한 누렁이 십여구 이상의 사체를 수백만원을 들여 정성껏 화장해 주었습니다. 치료비만 하루 이백만원 이상이 나오고 있고 활동가들이 현장에 남아 숙식을 하며 개들을 돌보고 있기에 지속적으로 비용이 지출되고 있으며 누렁이들이 뛰어 놀다 입양을 갈 수 있는 쉼터건립을 추진하고 있기도 합니다.

시민단체가 시민들의 도움을 받으며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울진군청은 연고 한 번 발라 주고 간 것이 전부이며 이제는 시민단체가 모두 다 알아서 다 하라, 누가 포기 받으라고 했냐며 개들의 고통 따윈 안중에도 없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울진군청은 소유권을 받을 생각이 없으니 도살자의 개이다. 그러니 도살자가 데려가 개들을 처분하게 하면 된다’ 는 기상천외한 답변을 하며 사안을 마무리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끝까지 하겠습니다. 물러서지 않겠습니다. 다른 지자체의 사례처럼 지자체가 인계받도록 하겠습니다.

잔인한 도살장에서 겨우 살아남은 개들이 피학대동물로 인정되고 산불에 상해를 입으며 견디고 있는 개들이 재난동물로 인정받아 군청의 보호 아래 마땅히 유기동물처럼 관리되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케어는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습니다.

영상을 끝까지 봐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들의 민낯을 똑똑히 보시기 바랍니다. 영상 속에 나오는 준공무원 안경원씨는 차기 동물보호센터 소장이 되고자 하는 자로, 이번 산불에서 보호센터 개들을 대피시키려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보호센터는 마지막까지 산불이 오지 않았고 피해가 전혀 없었지만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90여 마리나 되는 개들을 미리 대피시키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안경원씨는 “ 대피할 필요는 없다. 마지막에 이것도 저것도 할 수 없을 때는 개들을 다 풀어 버리고 알아서 살아가게 하면 된다” 는 보호센터 담당자라고는 도무지 믿어지지 않는 답변을 하기도 했습니다.

불 탄 도살장 개들의 앞날은 더욱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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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inpock.co.kr/carekorea

💥공무원들 특히 안경원씨 태도에 분노하신다면 국민신문고에 민원 넣아 주세요. 이런 자는 동물보호센터장이 되서는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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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문의: 02-313-8886 내선 2번, care@fromca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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