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배설물에 빠진 개들을 구합시다! ”
와치독은 제주에 내려와 있습니다.
어제 조사했던 제주 개농장은 이전에는 개도살을 병행해 왔습니다.
주니어 강아지들 약 45마리가 남아 있었고 배설물을 치우지 않아서 온 몸에 배설물이 묻어 있거나 배설물로 인해 피부질환이 심각하게 진행된 개도 있었습니다.
와치독이 다녀간 후 주인은 소유권을 포기한다고 밝혔으나 공무원과의 통화에서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이제와서 보상을 요구하며 버티기를 하고 있고 제주시청 축산과는 주인이 포기하는 것조차 부담스러운 듯 아픈 개 한 마리까지도 격리하겠다는 어제의 입장을 번복하고 주인에게 알아서 치료하고 치료증명을 시청에 보여 주면 된다머 이 사안에 있어 소극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와치독이 다시 항의하자 제주시청 축산과는 아픈 개들은 오늘 격리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아픈 개뿐만 아니라 남은 개들 모두 주인이 다른 곳으로 처분하지 않고 소유권을 포기하고 지자체에 인계하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오물에 빠진 개들’ 을 구할 수 있도록 지금 제주시청으로 전화해 주세요! ( 해당 개농장은 ‘오라이동’ 에 소재해 있습니다)
제주시장실 064-728-2001 부시장실 064-728-2010 축산과장 홍상표 064-728-3400 축산팀장 현병일 064-728-3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