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도살장에서 구조된 또 다른 동물”

케어가 영천의 작고 잔혹한 도살장을 급습했을 때, 그곳엔 “우리를 데려가 주세요!” 라며
힘차게 짖는 작고 어린 개들 외에도, 조용하지만 애절한 눈빛으로 케어 구조팀을 뚫어지게 바라보던 녀석이 있었습니다.

깊고 어둡고 더럽고 음침한 구석, 낡은 나무판자로 얼기설기 막아놓은 그곳에 삐죽 내민 얼굴에서 불안한 눈동자가 왔다 갔다 합니다. 홀로 갇힌 나이 든 염소. ‘보어’ 종으로 보이는 이 염소는 고기가 되기 위해 팔려왔고, 불법 도축은 개와 염소 등 닥치는 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케어는 깊은 굴 같은 그곳에서 염소를 발견했고 산업동물이라 격리할 수 없다는 영천시를 설득하여 결국 개들과 함께 격리조치를 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어제 남은 개들과 염소는 케어의 품으로 왔습니다.

염소는 어두운 그곳에서 바깥으로 나온 것이 좋은지 기뻐하는 모습이 역력했고, 사람에게 무척 상냥한 성격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이 염소, 어디서 많이 본 얼굴 아닌가요?
반지의 제왕의 그분을 닮은 것 같아 보이지 않나요?
그래서 이름을 ‘간달프’ 라고 해야 할 것 같은데 여러분의 의견을 묻습니다. 동의하시나요?😂
(사진을 끝까지 봐 주세요!😂😆🥰)

*영천 도살장에서 구조된 녀석들의 모금이 목표액에 비해 많이 부족합니다. 치료하고 입양 보내기 위한 비용에 조금 더 힘을 모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천 도살장 구조 동물을 위한 긴급모금통장 (하나은행, 케어) 소액도 감사합니다!🙏🏿 350-910009-40504
입금시 입금자명 옆에 코드번호 34” 를 (예: 홍길동 34)를 표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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