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에서 관련 사건의 엄벌을 위해 CCTV사진을 올리고 많은 분들이 청원에 동참하는 가운데 경찰 수사에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포항 경찰서는 길고양이 밥을 주지 말라고 시비를 걸고 경고하는 것도 모자라 죽은 고양이 사체를 절단하고 그 훼손된 사체를 이웃 집 캣맘 할머니 집 안으로 던진 옆 집 할머니를 입건하고, 그 사체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길고양이 혐오범죄가 사회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가해자를 특정하기 어렵고 물증이 없어 처벌이 어려웠던 사건이 많았습니다.
케어는 정확한 물증으로 처벌을 피해갈 수 없는 금번 학대사건을 더 철저히 수사하고 엄벌하도록 요구할 것입니다. 길고양이 학대를 일벌백계할 수 있는 사안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