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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끔찍한 현장”

케어는 오늘 충남의 **애견 사라는 곳을 급습했습니다.
도사견들과 남들이 포기한 유기견을 아무렇게나 모아다 방치하며 음식물쓰레기를 먹이고
번식시키며 판매해 왔던 곳.
자가 도살까지 이루어졌던 이곳엔 개뿐만 아니라 돼지와 흑염소까지 있었습니다.
공무원과 함께 방문하여 현장을 두루 살피던 중, 주인은 케어 활동가의 따귀를 느닷없이 때리는 등 폭력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얼마 전까지 이 곳엔 여러 종류의 개 60여 마리가 심각하게 방치되어 있었다고 하나, 민원이 들어가는 등 소문이 나자 다 팔아치웠는지 오늘 간 현장엔 몇 마리 남지 않았습니다. 개들은 박스 하나 없이 다 쓰러져 가는 철장에 들어 있었고 시뻘건 음식물 쓰레기를 먹고 있었으며, 물은 얼어 먹지도 못했습니다.

작은 푸들들은 철저하게 감추어져 있었는데 켜켜이 쌓인 판자와 박스를 들추니 그 안에서 하얀 푸들은 온몸이 똥 딱지로 엉킨 채 음식물 쓰레기와 같이 방치되어 있었고 살려달라는 듯 우릴 보고 울부짖었습니다.

흰색의 페르시안 고양이는 쇠사슬에 묶여 깔개 하나 없이 개집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나머지 고양이 한 마리는 뜬장이 가득 들어찬 개농장 깊숙한 안쪽에 묶여 있었습니다. 셰퍼드 한 마리는 플라스틱 쓰레기통이 집이었습니다. 급하게 박스라도 깔아주니 서있기만 하던 뜬장의 셰퍼드는 그런 것이 처음이었는지 바로 박스를 의지하고 누워 웅크리고 잠을 청했습니다.

눈 뜨고 볼 수 없는 처참한 상태는 돼지였습니다. 돼지 몸의 5배 크기 만한 어두컴컴한 곳에 감금된 돼지는 살려달라는 듯 울부짖어 그곳에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재래식 화장실, 똥이 진흙 뻘처럼 꽉 들어찬 그곳에서 얼마나 오래 살았는지 이미 다 자란 돼지는 우리를 보자 계속 소리를 질렀습니다.

케어는 약 두 시간 이상의 대치 끝에 돼지 1 마리, 흑염소 4마리, 개 9마리, 고양이 2마리 등 그곳의 모든 동물들을 남김없이 포기받고 격리 조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고양이 두 마리는 충남지역 캣맘 분들이 도움을 주시기로 하였고 케어는 여리고 여린 작은 푸들 한 마리를 먼저 긴급히 서울로 이송 중입니다.

나마지 개들의 격리조치는 내일부터 시작되고, 케어는 개들의 입양을 도와야 합니다, 또 가장 고통받아 왔던 돼지를 구조해야 합니다.

군청 주무관의 남다른 동물권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오늘 큰 힘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동물들을 어찌해야 할까요? 여력이 되는 만큼 구조하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힘 모아 주실 분들이 계실까요?

케어의 구조활동에 힘을 불어넣어 주세요.

긴급 모금 릴레이: 1만원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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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적은 금액이어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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