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금] 연일 발생하는 동물학대, 반드시 처벌 받아야 합니다!

 

동물학대는 매일 많은 곳에서 끊임없이 발생하고 미미하지만 처벌할 수 있는 법 근거가 있습니다. 그러나 말 못하는 동물이 당한 폭력은 증거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목격하신 분들의 목소리가 중요합니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지난 주에 발생한 동물학대 사건 2건에 대해 수사요청서를 제출하였으며, 신속한 학대자 검거를 위해 ‘현상금’을 내걸어 학대자를 찾고자 합니다.

  1. [목이 꺾이고 버려진 푸들]

2월 18일 인천, 서구 길주로 112 오리온연립 근처골목

지나가던 행인은 가냘픈 신음소리가 들려 그곳으로 발길을 향했습니다. 구석진 그곳에는 개 이동장이 하나 있었고, 그 안에서 작은 푸들이 미동도 하지 못하고 누워 있었습니다. 깜짝 놀란 행인은 이동장을 들고 인근 지자체 병원(보호소)으로 곧장 데리고 갔습니다.

푸들 상태를 본 동물병원 의료진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6개월도 안됐을 어린 푸들 목에는 어설픈 부목이 대어져 있었는데 살짝만 만져도 죽을 듯이 비명을 질러대었고, 골반은 완전히 골절된 상태였습니다. 푸들은 스스로 몸도 가누지 못하고 작은 움직임에도 아파서 비명을 지르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안타까운 상황을 듣게 된 한 분이 이 푸들을 입양해 대형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하려고 했으나, 병원에서는 수술 성공률이 매우 낮고 수술하다가 죽을 수도 있다는 암담한 결과를 말해줄 뿐이었습니다. 결국, 푸들이 조금이나마 덜 고통스러울 수 있도록 하늘나라의 별로 떠나 보내야 했습니다.

  1. [폭행 당해 턱이 부러진 길고양이]

2월 22일 대구시 북구 동변로15길 3 건물 근처

제보자가 평소 밥을 챙겨주고 있던 길고양이가 주차된 차들 사이에서 피를 잔뜩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다급한 제보자가 고양이를 안고 병원으로 달려갔고, 턱 위아래가 모두 골절되어 있었습니다. 치료가 된다해도 평생장애가 남을 수도 있는 상태입니다.

동물병원 소견 상, 턱만 골절된 점과 골절형태를 보았을 때 사람의 발길질에 차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가 발견된 장소에는 피가 흥건하고 주차되어 있던 차에 피가 흩뿌려져 있는 것으로 보아 바로 그 장소에서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보입니다.두 사건을 목격하신 분들은 동물권단체 케어로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붉은 염색약이 칠해진 푸들을 기른 사람을 아는 분의 제보가 필요합니다. 결정적인 제보를 해 주시는 분들께 100만원의 사례금을 지급하고자 합니다.

두 사건을 목격하신 분들은 동물권단체 케어로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목이 꺽여 버려진 푸들을 기른 사람을 아는 분의 제보가 필요합니다. 결정적인 제보를 해 주시는 분들께 100만원의 사례금을 지급하고자 합니다.

제보방법 : 02-313-8886(내선번호 1번), report@fromcare.org

현상금 : 100만원


언제나 동물들의 편으로 남겠습니다.
동물권단체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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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글에 대한 2개의 생각
  1. 한경은 2018-03-05 09:44:31
    아~ 우려했던일이 또 벌어졌네요...
    가능하면 방송에서 다뤄질 수 있도록하는게 빠른 진전을 볼 수 있을듯한데 ㅠㅠ
    학대자의 강력한 처벌만이 근절시킬 수 있습니다.
  2. 김성아 2018-03-05 09:42:55
    찢어 죽여도 시원찮은 인간들...저리 약한 존재를 무슨 죄가 있길래..
    제발 꼭 잡혀서 벌받앗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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