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학대 고발결과] 안타까운 결과의 동물학대 사건 2건

안양 길고양이 살해사건

지난 2017년 11월 6일, 안양시 호계동 모 아파트 후문에서 사람을 잘 따르던 길고양이 2마리가 참혹한 사체로 발견되었습니다. 동네 주민들이 빈번히 오가는 자리에 보란듯이 사체를 매달아놓고 방치한 이 끔찍한 사건에 대해 케어에서는 즉각 고발조치를 진행하였으며 안양구청의 협조를 받아 사건 장소에 목격자를 찾는 현수막을 게시하였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안양 동안경찰서 역시 근방의 CCTV를 확보하여 분석하고 주변을 탐문하는 등 적극적인 수사를 진행하였으나 안타깝게도 피의자를 특정할 만한 결정적인 단서를 찾을 수 없어 사건은 기소유예 처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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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쥐 물고문 사건

지난 11월 초, 쥐를 철망에 넣어 학대하는 영상이 인스타그램에 게시되어 있다는 제보가 접수되었습니다. 게시 된 영상은 덫에 살아있는 쥐를 가둔 채 바닷물에 담그고 십 여초의 시간이 지나 쥐의 생사여부를 확인한 뒤 다시 바닷물에 담그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이는 충분히 고의적으로 살해 할 목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1월 9일, 케어는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의 소유자를 동물보호법 위반(잔인하게 죽이는 행위 및 해당하는 행위를 촬영한 사진 또는 영상물을 판매ㆍ전시ㆍ전달ㆍ상영하거나 인터넷에 게재하는 행위)으로 고발하였으나 피의자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없다는 이유로 기소유예 처리되었으며 향후 피의자가 구체적으로 특정되면 수사가 재개될 예정입니다. 해외에 서버를 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경우 수사기관에서 자료를 요청해도 협조가 잘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에 게시자 추적이 어렵다는 점을 악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사람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 뿐 아니라 동물학대 역시 중요 범죄로 인식되어야 하며, 해외 기업 역시 수사공조에 적극 협조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야 할 것 입니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모든 동물의 권리가 존중 받고, 동물학대자가 강력히 처벌 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구조, 법 개정, 인식개선 캠페인 등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동물들의 편으로 남겠습니다
동물권단체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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