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과 광양시 직무유기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합니다.


광양시 동물보호센터 <매일 동물병원>과 광양시 직무유기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합니다!

유기견들을 빼내어 개농장으로 보내는 동물병원
2018년 3월 12일 월요일, 광양시 동물병원이 개장수에게 개들을 넘기는 영상이 제보되었습니다. 영상 속 남성은 동물병원 앞에 차를 세워둔 채 병원 안에서 유기견들을 빼내어 개장수들이 쓰는 밧줄을 사용, 개들을 묶고 집어 던져가며 이동식 철망 안에 무려 5마리를 쑤셔 넣고 거칠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면을 이상하게 여긴 제보자가 항의를 하지만 차주는 묵묵부답, 다른 개들을 더 태우려고 한 모습을 본 제보자가 강하게 항의하자 그제서야 모습을 드러낸 동물병원 원장은 “어차피 공고기간 지나 내가 죽일 개들 개농장으로 보낸다. 무슨 상관이냐” 라는 황당한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12일 밤, 동물권단체 케어와의 통화에서 원장은 어린 개들을 차마 안락사 할 수 없어 달라는 사람에게 주었다고 항변 하였으나 다시 제보가 된 작년 9월 로드뷰 사진 속에서는 동일한 차량이 동일한 철망에 개들을 태우는 모습이 버젓이 매일 동물병원 앞에서 찍혀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년 넘게 운영해 온 광양시 위탁 유기동물 보호소, 얼마나 많은 개들이 이런 방식으로 묻지마 처리돼 왔던 것일까요?

허위 정보를 공개한 광양시, 고통스럽게 죽어가던 동물들
이 뿐만이 아닙니다. 매일 동물병원은 동물들의 안락사 시에 마취제를 사용하지 않고 근이완제만을 투여하여 동물들을 고통사 시켜왔습니다. 단 한번도 안락사 시에 마취제를 사용한 적이 없다는 원장의 답변을 통해 지역 활동가들의 민원 후 ‘마취 후 진행될 수 있도록 시정조치 했다’ 라는 광양시 담당자의 답변, 케어의 지자체 보호소 조사과정 및 정보공개청구 당시 광양시에서 보낸 답변 전체가 허위사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일 년에 여러 차례, 주로 대형견들이 죽어있는 모습으로 구조되어 들어오는 사진이 공고에 버젓이 떠 있던 것을 보고 시민들이 민원을 넣었다는 제보도 잇따랐습니다. 동물권단체 케어가 수 년 간의 광양시 유기동물 공고를 조사한 결과 대형견들 중 일부가 죽어 널 부러진 채 공고에 올라와 있으며 죽은 사체 사진을 올려놓고 버젓이 * 일 후 입양가능 이라는 안내문구도 표시돼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광양시는 이 개들을 포획하는 과정에서 마취총을 사용하였고 수의사가 응급진료를 하였으나 폐사하였다고 답변한 바 있으나 당당하게 마취 없이 근이완제만 사용하여 동물을 죽인다고 말한 수의사의 발언을 생각해보면 과연 포획과정에서 적절한 마취제를 사용 하였는지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근이완제로 동물을 죽여가며 구조한 수의사. 반복적인 그 문제를 알고도 보조금을 정상 지급해 온 광양시, 포획과정에서의 동물학대 행위가 없었는지에 대해 철저한 수사가 필요합니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13일, 광양경찰서에 매일동물병원 원장과 광양시 유기동물 업무 담당자를 고발조치 하였으며 해당 동물병원장과 광양시 담당자의 강력 처벌을 위한 온라인 서명을 시작합니다. ‘보호’가 이루어지지 않은 지자체 보호소 운영근절을 위해서는 엄격한 사법적 잣대가 필요합니다.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서명 참여로 힘을 보태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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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Responses

  1. 생명의 소중함도 모르면서….수의사라는 이름표를단 어른이네요~이제 양심선언좀 하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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