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동물보호센터 <매일 동물병원>과 광양시 직무유기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합니다!
허위 정보를 공개한 광양시, 고통스럽게 죽어가던 동물들
이 뿐만이 아닙니다. 매일 동물병원은 동물들의 안락사 시에 마취제를 사용하지 않고 근이완제만을 투여하여 동물들을 고통사 시켜왔습니다. 단 한번도 안락사 시에 마취제를 사용한 적이 없다는 원장의 답변을 통해 지역 활동가들의 민원 후 ‘마취 후 진행될 수 있도록 시정조치 했다’ 라는 광양시 담당자의 답변, 케어의 지자체 보호소 조사과정 및 정보공개청구 당시 광양시에서 보낸 답변 전체가 허위사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일 년에 여러 차례, 주로 대형견들이 죽어있는 모습으로 구조되어 들어오는 사진이 공고에 버젓이 떠 있던 것을 보고 시민들이 민원을 넣었다는 제보도 잇따랐습니다. 동물권단체 케어가 수 년 간의 광양시 유기동물 공고를 조사한 결과 대형견들 중 일부가 죽어 널 부러진 채 공고에 올라와 있으며 죽은 사체 사진을 올려놓고 버젓이 * 일 후 입양가능 이라는 안내문구도 표시돼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광양시는 이 개들을 포획하는 과정에서 마취총을 사용하였고 수의사가 응급진료를 하였으나 폐사하였다고 답변한 바 있으나 당당하게 마취 없이 근이완제만 사용하여 동물을 죽인다고 말한 수의사의 발언을 생각해보면 과연 포획과정에서 적절한 마취제를 사용 하였는지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근이완제로 동물을 죽여가며 구조한 수의사. 반복적인 그 문제를 알고도 보조금을 정상 지급해 온 광양시, 포획과정에서의 동물학대 행위가 없었는지에 대해 철저한 수사가 필요합니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13일, 광양경찰서에 매일동물병원 원장과 광양시 유기동물 업무 담당자를 고발조치 하였으며 해당 동물병원장과 광양시 담당자의 강력 처벌을 위한 온라인 서명을 시작합니다. ‘보호’가 이루어지지 않은 지자체 보호소 운영근절을 위해서는 엄격한 사법적 잣대가 필요합니다.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서명 참여로 힘을 보태주시길 바랍니다.
3 Responses
믿을 수 있는 수의사님 찾기도 힘든 세상이네요.
생명의 소중함도 모르면서….수의사라는 이름표를단 어른이네요~이제 양심선언좀 하세요ㅠㅠ
돈에 눈이 멀어 수의사의 본분을 잊어 버린 사람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