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8일, 하남시의 한 노인(69)이 회사에서 키우는 생후 2개월된 강아지를 집어던져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5m 가량 날아 땅바닥으로 떨어진 강아지는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충격적인 것은 강아지를 힘차게 던진 후 뒤도 돌아보지 않고 유유히 살아지는 가해자의 모습이었습니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해당 가해자에게 동물보호법을 적용해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서명 제출과 더불어 케어는 경찰 수사과정을 지속적으로 확인 및 강력처벌 요구를 해나갈 것입니다. 여러분도 함께 목소리를 내주시길 바랍니다.
강아지를 던지는 가해자 (연합뉴스 사진)
떨어진 강아지를 핥아주는 개들 (연합뉴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