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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인천 장수동에서 서울 사무국으로 위급한 고양이 이동봉사를 해 주실 회원님을 찾습니다.

 


급하게 이동봉사 회원님을 찾습니다. 제보자가 청각 장애인이고 차가 없어서 이동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오늘따라 차를 가지고 있는 운영진 및 구조팀들이 지방출장과 외부구조건으로 실 틈 없는 날인데 급한 구조건이 들어와


회원님들께 이동봉사를 요청합니다.


 


월요일 이 고양이 어미와 아기를 협회 연계병원이나 사무국으로 이동해 주실 분은 메일 주소로 연락처를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fromcare@hanmail.net


 


 


아래는 제보자가 보내온 사진과 내용입니다.


 



 


 


구조요청 지역: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


 


* 구조대상 동물 상세설명: 엄마가 일하는 직장에 길고양이가 많습니다.


직장에 나가는 날이면 항상 밥을 챙겨주곤 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삼색어미고양이 한마리가 눈병에 걸려 실명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사진보시면 아시듯이 눈이 이상합니다. 잘못본 줄 알았는데 계속 그렇습니다.


그뿐아니라 물설사를 하며 생식기가 빨갛게 붓고 헐었습니다.


그 주변에 피부병때문에 털이 빠지고 가려운지 물어뜯어 털을 뽑다보니 자꾸 상처가 납니다.


기력이 다한듯 힘이 없고 오래 버티질 못할 것 같습니다.


새끼를 낳은지 2주 좀 지났는데 숨을 곳도 없고 장마까지 오니까 나머지 새끼들 다 죽고 딱 한마리만 남은 것 같습니다.


그 새끼마저 눈주변이 눈물과 눈꼽으로 얼룩져 굳어 눈을 못떠서 어미와 같은 병에 걸렸는지 의심됩니다.


오늘내일 하는 꼴이라 그대로 두면 죽을까봐 새끼만 일단 집에 데려와 눈에 물묻혀서 겨우 뜨이긴 했는데 눈이 눈병걸린 어미와 똑같습니다.


 



 


 


어미가 전에 낳은 좀 큰 고양이 한마리가 있는데 그 고양이는 눈은 괜찮은데 물설사를 한답니다.


혹시 같은 병에 걸려 진행중인지 모르겠네요. 설상가상 새끼 낳은지 얼마안된 냥이입니다.


그 새끼들 어디있는지 아무도 모르고요. 또다시 반복될까 겁이 나네요.


저도 강아지와 고양이 한마리, 고슴도치까지 키우니 더 키울 형편이 어렵습니다.


지금 있는 녀석들도 겨우겨우 데리고 사는 형편이라 힘듭니다.


금전적인 문제때문에 섣불리 병원에 데려가질 못하겠습니다.


거기에 10%부가세가 붙으니…..


모른 척하자니 자꾸 눈에 밟히고 마음이 아프네요.


제발 도와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참, 상태가 심각한 어미냥이가 엄마를 잘따르는 것 같으니 따로 덫을 설치한다던가 그런 번거로운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 구조대상 동물 사진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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