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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fromcare.org/our/notice.htm?code=notice&bbs_id=26719&page=1&Sch_Method=&Sch_Txt=&md=read
모 포털 사이트에 6월 30일자로 사건을 고발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악마 에쿠스 사건은 주인의 실수에 의해서, 악마 비스토 사건은 해당 개가 상해를 입지 않았다고 하여 모두 무혐의로 사건이 끝나가고 있는 가운데, 얼마 전 악마 시티백 사건만 해당 개가 상해를 크게 입었기에 겨우 동물학대로 처벌이 가능한 사건이 되었습니다.
이 사건들이 발생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또 다시 악마 트럭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우리 사회에 계속 동일한 사건이 일어나는 이유는 관련 사항을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동물보호법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동물보호법은 동물운송시 동물을 학대하는 사항에 대해 미리 처벌할 수 있어야 하는데, 현행 동물보호법은 권고로만 그치게 되어 있어, 이미 사건이 벌어진 후 개가 죽거나 다쳤다고 하여도 학대자의 고의성이 입증되지 않는 한 처벌이 어려운 것입니다
동물이 상해를 입지 않았다고 하여도, 동물에 대한 운송을 이런 식으로 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법이 제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여러분들의 서명을 모아 지난 사건들의 사례와 함께 동물 운송에 대해 강력히 규제할 수 있는 법안을 개정하도록 할 것입니다.
여러분들 많은 서명 부탁드립니다.
6월 30일 올라온 악마 트럭 사건
글을 올린 게시자는 해당 사건을 목격하고 트럭 주인에게 경고하였으나 트럭 주인은 웃으면서 달렸다고 합니다.
줄에 묶였던 개는 처음에 입에 거품이 나면서 달리고 있었으나 나중에 쓰러져 몸에서 피가 나고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럭은 계속 달렸다고 합니다.
개는 이미 죽은 것으로 보여지나,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이 사건 제보자와 접촉하여 해당 트럭의 넘버를 알아내어 동물학대로 고발할 예정입니다.
악마 시티백 사건- 학대자는 경찰에 고발되었고, 개는 보호 중에 있습니다.
개는 주인에게 다시 돌아가지 않도록 동물사랑실천협회는 보호소 측과 협의하였습니다.
2008년 발생하였던 사건, 이 개도 발바닥에 상처가 심각하게 나 있었으나,
제보를 받은 모 동물단체는 주인의 말만 믿고 주인에게 다시 개를 돌려 줌.
매년 수차례 발생하는 동물 운송 시의 심각한 동물학대,
동물은 물건이 아닙니다.
이 동물들에게 이러한 가혹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동물보호법을 개정하고
시민들의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는 것입니다.
아고라 서명 바로 가기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24134
l 해피로그에 있는 같은 글에 [공감]버튼 눌러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세요. 더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요~!
http://happylog.naver.com/care/post/PostView.nhn?bbsSeq=15402&artclNo=123461675067&scrapY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