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시 보호소 사건의 개농장에서 구조된 코카 브라운이
지난 2013년 2월 15일 저희 입양센터에 금방이라도 출산을 할듯 배가 만삭인 상태로 입소하여
2월 22일 새벽까지 6마리의 예쁜 아기들을 무사히 출산 할 수 있었습니다.
코카 브라운 출산 이야기 ☞ http://j.mp/XrtXZk
2013년 3월 3일
2013년 3월 23일
2013년 4월 4일..
하지만 아기들은 아직 어미 젖이 더 좋은지 브라운을 졸졸 쫓아다니며 젖을 먹고자 하는데,
브라운이 젖을 문 새끼들을 떼어내려 이리저리 피해 보지만,

힘겨워 하는 브라운에게 하루 몇시간이라도 자유를 주기위해 1층 견사로 내려와 생활하도록 하고,

두번째 귀요미는 인형같은 미모를 자랑하는 소망이(수컷)입니다.
임보처에서 생활하다 어미 브라운 곁으로 다시 돌아온 후,
브라운과 기존 아기들에게 조금 치이는 경향이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꿋꿋하고 야무진 성격을 지니고 있답니다. ^^
세번째로 소개할 귀요미는 검은 털과 까만 눈동자, 그리고 길다란 속눈썹이 매력적인 ‘망고’ 랍니다.
오빠들이 밟아도 꿈쩍도 않는 최고 순둥이 망고~ ^^
딸기(암컷)
체리(암컷)
여섯 아기들 중 마지막으로
우리 답십리 케어센터 국장님댁으로 입양된 아기(암컷) 에요.
따님 친구들의 권유로 ‘갈비’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답니다. ^^
그리고 여섯 아기들의 어미 센터 최고의 꽃미견이자 꿀멍이인 ‘브라운’ 입니다.
개농장에서 구조된 아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전혀~ 낯을 가릴줄도 모르고 찾아오시는 봉사자님과 방문객분들께 마구마구 애정공세를 펼친답니다. ^^


사람만 보면 너무 좋아 잠시도 가만히 있질 못하는 ‘브라운’
사진 좀 찍으려고 “기다려!”를 시켰더니 우리 브라운 기특하게도 “기다려!”란 말을 알아 듣습니다.
브라운은 얼굴만 예쁜게 아니라 성격까지 좋고, 거기에 플러스~ 총명하기까지 하네요~! ^^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던 날..
센터를 찾아준 남학생 봉사자님과 룰루랄라~ 신나게 산책하는 브라운~
산책을 마치고 돌아온 학생이 땀을 뻘뻘 흘리며 거친 숨을 몰아쉬길래 왜 그러냐고 물으니
브라운이 걷지를 않고 계속 달리기만 해서 너무 힘들었다고 하더군요^^;

브라운을 비롯한 동두천시보호소에서 개농장으로 끌려갔던 아이들의 치료를 도와주세요.
우리은행 1006-901-311128 (예금주: 동물사랑실천협회)
해피빈으로 참여하기 http://j.mp/12uXDDR
*모금액의 차액이 발생될 경우 보호중인 구호동물의 치료 및 보호비용으로 사용됩니다.
http://happylog.naver.com/care/post/PostView.nhn?bbsSeq=15404&artclNo=123461840958&scrapY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