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시장에서 구조되었던 작은 강아지, 코돌이를 기억하시나요?
케어 활동가의 집에서 임시보호를 받던 코돌이
파보장염으로 입원한 코돌이
개식용 현황을 조사하러 모란시장에 나갔던 케어 정책팀이 구조한 코돌이는 다 녹슨 철장에 홀로 남아 있던 겨우 2~3개월 되었을법한 아주 작은 강아지였습니다.
구멍 사이로 발이 빠지는 것이 영 불편했는지, 강아지는 철장 가운데 철사로 대충 매달려 있던 밥그릇 속에 쏘옥 들어가 있었습니다.
구조 첫 날, 케어에서 근무를 한 지 3개월 된 신입활동가의 집에서 임시보호를 받다가 파보 바이러스에 의한 장염으로 피똥을 싸며 동물병원 응급실로 급하게 이동하였습니다.
입양 후, 미용을 한 코돌이
코돌이는 입양을 가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코돌이는 동물병원에서 모든 치료를 잘 마쳤습니다.
동물병원에서 퇴원하고 케어 입양센터 답십리점에 이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코돌이를 사랑해주는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코돌이는 입양을 가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있습니다.
입양을 간 코돌이
중성화 수술을 한 코돌이
코돌이는 얼마 전에는 중성화 수술을 마쳤습니다.
늠름하게 큰 코돌이의 모습을 보니 다시는 아플 일 없이 행복할 것 같습니다.
“코돌아 사랑해! 평생 행복하길 바래!”
3 Responses
이쁜거ㅎㅎ
새끼때 점은 어디간겨?
코돌아~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
케어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런보습 보는 사람이 더 행복해지는 소식~
활동가님의 적극적인 행동이 한생명을 살렸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