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마차는 동물학대 꽃마차를 중지하라 !’
“꽃마차 업주들 진해 군항제로 대거 이동.
동물단체와 전면전 예고 “
군항제 전야제 ‘꽃마차 저지 활동’ 일시 : 2015년 03월31일 오후 4시 장소 : 진해 중원로터리 일대 (오후 4시부터 활동) 인원 : 수도권 및 경상권 30 여명 |
경상권 회원님들 ,,,,, 중원로터리로 모여주세요
‘꽃마차 저지 희망버스’ 일시 : 2015년 04월04일~ 05일(1박2일) 출발 : 4월 4(토) 오전 09시 대한문 앞 출발<서울> 인원 : 전국 참여 100 여명 활동 : 진해 중원로터리 일대 (오후 4시부터) |
후원 및 회비 참가 회비 : 일반 30,000 학생 20.000 후원 계좌 : 하나은행 162-910008-64205(동사실서울지부) |
○ 희망버스 취지
경주 꽃마차 학대사건을 아십니까?
채찍으로 때리고 발로 짓밟고, 쓰러진 후에도 계속된 매질..
극적으로 구조된 말 <깜돌이>는 지금도 사람을 극도로 두려워하고 경계합니다. 태어나 한 번도 발과 이빨에 관리를 받지 못해 발굽은 닳고 닳았고 이빨은 상할 대로 상했습니다.
꽃마차에 이용되는 말들은 아스팔트 위를 끝없이 달려야 하는 고된 노동으로 발과 관절은 대부분 망가지고, 영업 중에는 물 한 모금 먹지 못하는 고통 속에 평생을 보내야 합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인간의 즐길 거리, 유희를 위해 동물을 이용하는 행위는 동물학대임을 규정하며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그러함에도 ‘깜돌이’이 학대자와 꽃마차 업주들은 논란이 된 마차산업을 포기하지 않고 16대의 연합을 이루어 군항제가 열리는 진해까지 몰려왔습니다.
이에, 동물사랑실천협회는 군항제 전야제인 31일에 1차 저지를 할 것이며 주말인 4월4일에는 ‘꽃마차 저지 희망버스’로 전국의 시민들과 함께 꽃마차 저지를 위해 군항제로 달려갑니다.
○ 경과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지난 2014년 11월에 촬영된 동영상 속 경주의 꽃마차 피학대마 ‘깜돌이’와 ‘삼돌이’를 2015년 02월 26일 구조하여 치료 후 남양주의 한 승마장에 입양을 보냈다.
피학대마 ‘깜돌이’와 ‘삼돌이’는 악몽 같은 노동에서 벗어나 안락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 2104년 11월 경주 꽃마차 승객이 말 학대장면 목격 후 동영상 촬영
– 2015년 2월 22일 jtbc 동물사랑실천협회와 업무협조
– 2015년 2월 23일 동물사랑실천협회 경주에 구조대 급파
해당 말의 행방 수소문, 제3자에 팔아넘긴 것 확인
– 2015년 2월 24일 학대자 고발조치, 경찰 학대자 입건
– 2015년 2월25일 깜돌이와 삼돌이 양도 받기로 합의
– 2015년 2월26일 깜돌이, 삼돌이 구조 완료. 치료
– 2015년 3월03일 깜돌이, 삼돌이 남양주 한 승마장으로 입양 완료
– 2015년 3월06일 ‘도심 내 마차 금지 입법’ 프로젝트 시작
– 2015년 3월18일 꽃마차 운행 저지 실천단 공개 모집
– 2015년 3월31일 꽃마차 운행저지 위해 ‘군항제’ 전야제 참가 예정
– 2015년 4월4일~ 5일(1박2일) ‘꽃마차 운행 저지 희망버스’ 운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