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묶여 죽어가던 쫑이, 학대범에 벌금 50만원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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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잘 듣게 하겠다는 이유로 고무줄로 개의 입을 묶어 방치한 학대자에게 구약식 벌금 50만원이 선고되었습니다.
동물운동가들의 기대에는 다소 미치지 못하는 결과로
고령인 피의자의 나이(87세)를 고려한 판결이라고 생각됩니다.
쫑이는 현재 협력병원에서 괴사된 입 주변 피부수술 및 슬개골 탈구 수술을 마치고
피부성형을 위해 컨디션을 회복중에 있습니다.
동물단체 케어는 동일한 동물학대가 재발하지 않도록
현실과 동떨어진 미흡한 동물보호법의 개정을 추진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