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댁이 수술과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퇴원하였습니다.
아직 1살 미만인 이 녀석은 정말 천방지축입니다.
첫 발정이 나서 아무 녀석이나 (암컷, 숫컷 가리지 않고..) 붙잡고 붕가붕가를 해댑니다.
보호소로 가기 전 몇일 동안 임시보호하는 동안의 사진입니다.
어린 녀석이 아산 낚시터 컨테이너 옆에서 짧은 줄에 묶여 외롭게 자라오며
줄이 살을 파고 들기까지 하여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아직도 줄이 있던 자국이 선명해서 마음이 아픕니다…
(병원에서 목욕까지 해 주셨어요..)
(상처가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도 푹 패여 있는 등 부분의 털…)
(겨드랑이 부분)
아산댁은 구정 당일 보호소로 들어 갑니다….
아산댁의 입양처 마련에 관심을 가져 주세요…